[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가 간담회를 열고, 연구발표 청취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6일 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의 간담회 현장입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노인장애인과장 등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최선자 대표의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독거노인, 치매노인 등 돌봄취약계층에게 야간에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야간 대응형 돌봄사업 모델 개발은 물론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회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김영주 의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이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노인인구가 분포율이 30%가 넘어갔어요. 평택시도. 이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연구회를 통해서 취약계층은 물론 노인이나 치매와 관계된 여러 국민, 시민들이 연구회를 통해 안전한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라면서...”

류정화 의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고령화 시대에 매우 중요한 연구회 자리인 것 같습니다.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연구회에서 심도 있는 고민을 함께 해주시는 여러 의원,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산수 의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오늘 강의를 간담회를 가져서 와주신 김진수 교수님 좋은 내용으로 저희가 생각을 좀 많이 해봐야 할 간담회 인 것 같아요. 열심히 보고 연구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계속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돌봄사업모델 유형 실태를 주제로 남서울대 김진수 교수의 연구 발표가 있었습니다 .

김 교수는 돌봄사업의 배경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진수 교수 /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런 측면에서 보면 지역사회에서는 어떤 정책적인 변화가 필요하겠느냐는 거죠. 그 중에 하나가 우리가 알고 있는 커뮤니티케어입니다. 커뮤니티케어가 활성화되기 위한 첫 번째 전제가 뭐냐하면 탈시설화가 전제되어야 되는 겁니다.”

이어 연구회 회원들은 ‘평택시 돌봄사업모델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한편,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지난달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