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안녕하십니까 아나운서 이주희입니다. 평택은 최근 20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이에 반해 평택의 도심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되어 왔는데요.
이 가운데 평택역 복합 문화광장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라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정장선 평택시장님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정장선 평택시장]
네 안녕하십니까

[MC]
평택의 숙원 사업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평택역 복합 문화광장 사업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국제설계공모당선이 됐는데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은 요새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도시입니다.
새로운 신도시도 고덕을 비롯해서 대규모로 만들어지고 있고 또 지역 간에 이제 불균형이 심화되는 것도 사실이고요 평택역 광장 하면 평택의 상징입니다.
평택역 하면 시민들이 광장일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평택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공간인데 신도심이 이렇게 발전하면서 상대적으로 구도심이 쇠퇴가 심화 되고 있고 최근에는 이렇게 가다가 문제가 심각해지겠다는 위기의식까지 갖게 되는 그런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대로 방치하면 안 된다 새롭게 큰 변화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것이 이제 오랫동안 시민들의 숙원이었었는데 쉽지 않았거든요.
정비라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또 거기에 많은 또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해결해야 될 문제도 많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그런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면서 이번에 이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MC]
네 잘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평택역 복합 문화광장 사업을 위해서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해오셨나요.

[정장선 평택시장]
기본 개념은 그렇습니다. 지금 평택역 광장앞 시민들이 광장이라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이러기 위해서는 이제 우선 그 광장에 두 개의 큰 아케이트가 있었는데 거의 한 오십 년 가까이 됐습니다.
그래서 안전 문제도 심각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이렇게 존재하느냐는 역전하고 광장 정비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그 두 개의 동을 철거하는 것이 제일 큰 어려움이었었구요.
그리고 이것을 단순하게 그냥 아케이트만 헐어내고 광장을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게 아니라 지금 구도심이 굉장히 쇠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박애병원 앞까지 그 공간을 새로운 젊은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출발을 했습니다.
오랜 숙원 사업이었고 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우선 건물주나 거기 입점해 있던 상인분들하고 대화를 충분히 오랫동안 해서 철거를 해냈구요.
공간을 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어떻게 만들어서 우리가 소기의 목적으로 하는 특히 젊은이들이 요새 갈 곳이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젊은이들이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들어주면서 이것이 자연스럽게 대표적인 평택을 대표하는 공간이 되고 이것이 구도심을 살리는 그런 역할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봐야 되거든요.
저희들이 이제 평택시 최초로 공론화위원회라는 걸 만들었습니다.
시민들 대표들 또 학계 여러분들이 참여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다양한 의견을 주셨고 그 의견을 수렴해서 이번에 개발 사업하는데 반영을 충분히 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들이 이제 국제 공모를 했습니다.
단순히 이것이 그냥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평택의 상징이면서 또 새로운 점의 문화 공간 그래서 구도심을 살리는 세 가지 목적을 같이 수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국제 공모를 저희가 이렇게 했고 많은 응모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저희들이 한 점을 선정을 이렇게 했습니다.

[MC]
예 알겠습니다. 전에 발표하신 내용에 따르면요.
대중교통 환승 체계 제한 및 편의시설 설치 그리고 지하 연결 통로 조성 등의 세부 사업 계획을 이렇게 발표를 하셨는데 이런 계획들 솔직히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려요.

[정장선 평택시장]
광장 앞을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든다고 했지 않습니까 여기 제가 보면서 설명드리기 때문에 광장이 있고 그 앞에 도로가 또 이렇게 있습니다.
그 도로 사이에는 이게 큰 횡단도로가 이렇게 지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막혀 있거든요.
그런데 단순하게 그냥 지하도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광장에서 그 앞에 차 없는 거리까지 그 지하도로를 아주 세계적인 명소 공간으로 만들겠다는게 이번에 핵심 중에 하나구요.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서 제가 설명하기가 좀 쉽지 않습니다.
근데 어쨌든 이것이 완성되고 나면은 정말 평택에 이런 곳이 생겨났구나 그래서 관심과 함께 그 우리 국민들이 정말 한번 꼭 가보고 싶다라는 명소로 만들겠다는게 저희 목표이기 때문에 그 목표대로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MC]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24년 이제 착공을 해서 25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는 그런 큰 틀을 알고 있는데요.
네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정장선 평택시장]
올해 저희들이 설계에 들어가고 그 다음에 내년 초에 착공을 해서 25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시의 가장 핵심 사업 중에 하나고 특히 구도심을 살릴 수 있느냐 하는 관건이 되기 때문에 시의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해서 성공을 시킬 생각입니다.
특히 평택은 잘 아시다시피 이번에 지제역이라고 있습니다. 평택 지제역이 있는데 이것은 지금 그냥 전철과 srt가 정차하는 곳입니다.
여기에 앞으로 gtx ac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고 또 ktx가 연결이 됩니다.
저희들이 국토부 국가공모사업에서 저희가 최우수상을 받은 미래 환승센터가 확정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평택시 지역은 주변에도 대규모로 개발이 되고 있고요 거기가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평택역은 상대적으로 더 낙후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곳은 앞으로 시가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서 또 시민들의 협조와 또 이렇게 응원 속에서 반드시 꼭 성공시킬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MC]
예 알겠습니다. 이번엔 또 다른 질문 한번 드려볼 텐데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와 시외버스터미널 이전도 이제 풀어내야 할 과제일 텐데요.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정장선 평택시장]
성매매 사업소는 저희 평택시뿐만 아니라 경찰도 이 부분은 핵심적으로 저희들이 폐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바로 진행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부분도 계속 노력하고 있고 저희들이 경찰과 협조를 해서 이 부분은 잘 될 수 있도록 할 거고 이미 그 지역도 개발 계획이 이미 확정이 됐고 사업자가 그것을 개발하려고 하는 사업계획을 평택시에 제출해서 심의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곳은 호텔을 비롯해서 다양한 시설이 들어가게 되는데 그 사업이 순조롭게 잘 될 것으로 보고 있고 그 사업이 잘 되면 그쪽도 이때도 크게 변화가 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MC]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문화광장 조성 사업이 잘 진행되기를 저도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시외버스터미널도 저희가 이전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시외버스 사업자하고 여러 가지 지금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저희들이 잘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MC]
네 알겠습니다 시장님 마지막으로 평택 시민 여러분들께 포부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역 광장 정비 사업 그 다음에 평택에 사실상 꼭 오래전에 이걸 풀었어야 되는데 삼류라고 하는 집장촌을 폐쇄하고 개발하는 문제 이런 주변 문제는 단순하게 개발의 문제를 넘어서
평택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평택의 상징을 복원하는 문제입니다.
구도심도 살리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많은 응원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MC]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네 감사합니다.

[MC]
오늘 인터뷰 정장선 평택시장님 모시고 네 얘기 나눠봤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