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안녕하십니까 ybc 뉴스의 김규비입니다.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 경제를 우선시하고 정치적 약자의 편에 서서 직접 발로 뛰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뚝심 있는 분이시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김완규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MC]
네 먼저 위원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완규 위원장]
고양시 출신 경제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의원입니다.

[MC]
네 반갑습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으로서 올해 경제노동위원회 운영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또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완규 위원장]
지난 1월에 우리 조직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조직 개편으로 인해서 경제노동 상임위 위원회 실국이 한 다섯 개가 확대가 개편이 됐는데 그만큼 우리 경제노동위 상임위가 더 활성화되고 더 발전되고 그런 과정속에서 책임감이 더 확대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MC]
현재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위원장님의 지역구인 고양시도 이번에 선정이 돼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또 고양시가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고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이 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도 쉽게 풀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완규 위원장]
지금 이제 올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안산하고 고양시가 지정이 됐는데 고양시 출신이니까 안산보다는 고양시가 낳지 않느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서울과 공항이 가깝다 그래서 외국인이 들어오는 입지가 좋고 그리고 들어오고 나가는 그러한 물량의 어떤 차이 그리고 어떤 외국인의 투자의 목적에 가까이 있다라는 그런 부분이고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이루어지면서 제일 혜택이 어떤 혜택이냐 외국 자본이 쉽게 들어올 수 있고 우리 고양시가 서울에 가깝다 보니 규제가 너무 많습니다.
이 규제를 풀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인해서 풀릴 수 있다.
지금 현재는 올해 한 일 년 동안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 계획이 지금 세워지고 있고 내년에 이제 용역 계획에 의한 산자 보호에 의해서 지정이 될 것으로 저는 판단 되어집니다.

[MC]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이 되면 경제적 효과가 그만큼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애쓰시고 계신데요.
개별적으로 들어오는 민원도 꼼꼼하게 신경 쓰시면서 소통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 주민들께서 직접 감사패까지 만들어서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감사패까지 받을 수 있었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김완규 위원장]
저희 지역이 일산 신도시만이 제지역구가 아니라 자연부락이 있는 동네도 제지역구가 있다.
보니 그 자연부락이 자유로변에 있는 하나의 이제 동네입니다.
도촌이라는 그 마을이 왜 문제가 됐느냐 지금까지는 교통량이 많지 않아서 어떠한 분진가루 그리고 미세먼지 황사 이런 어려움이 없었는데 파주라는 제2기 신도시가 만들어지고 교화지구 운정지구에 물동량도 차량 이동도 많아지고 그리고 이제 엘지 필립스라는 앵커 기업이 또 만들어지면서 물동량도 많아지고 그러면서 이 먼지와 분진이 어마어마하게 이 동네에 이렇게 쌓이기 시작한 거죠.
제가 이 마을에 민원이 있어서 있다고 해서 제가 가보니까 마을 회관에 올라가는데 창틀 그 밑에 부분이 까만 실때가 이렇게 묻어있어요.
그래서 제가 손으로 눌러보니까 푹신푹신하더라고요 그게 뭐냐 폐타이어 타이어의 그 분진이 쌓이고 쌓여가지고 하나의 그 스펀지처럼 눌러지는 현상을 봤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분진도 막고 소음도 막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방음벽을 설치를 해 드려야겠다.
그래서 우리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한 10억 예산을 확보해서 도의원 제1호 예산으로 그 십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했죠.
지금은 실시 설계가 다 끝나고 지금 공사를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마을 주민들 입장에서는 한 50채 가구밖에 안 되니 지금까지 매번 민원을 이야기했고 그것을 이제 방호벽을 설치를 해달라고 그랬는데 정치인들이 표를 먹고 살다 보니까
이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아파트의 민원은 잘 수렴이 되는데 그 50채 가구밖에 안 되는 그 동네의 도촌마을의 민원은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해결이 안 된 거죠.
그래서 정치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차원에서 제1호 예산을 쓴 겁니다. 그래서 감사패를 주신 것 같아요.

[MC]
주민들께서 되게 기쁜 마음으로 전달해 주셨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편에 서서 민원을 해결하고 계신데요.
또 걷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 고양시 일대를 걸어 다니면서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들을 찾고 그것을 또 개선할 수 있는 방안까지 마련을 해서 이제 해결을 해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최근에 어떤 활동들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김완규 위원장]
일단은 제가 이제 하루에 10kg 이상 100일 동안 1200km를 걸었어요.
고양시 일대 전역을 한번 걸어 보자 라는 마음으로 이제 걸으면서 횡단보도의 문제점 그리고 장애인 시설의 문제점 그리고 우리가 시민들이 걸어 다니는 도로의 문제점 그런 부분의 문제점을 한 번씩 하나씩 하나씩 이제 도출해 나가면서 이제 걸었던 거죠.
그리고 단독주택지에는 도보의 문제점만 있는 게 아니라 주차의 문제점도 굉장히 컸었어요.
그래서 일단은 제가 하루에 10km 이상 100일 동안 1200km를 걸은 이유를 아십니까
10km라고 그러면은 1000km만 걸어도 되는데 왜 1200km를 걸었을까요.

[MC]
되게 궁금한데 왜 1200km나 걷게 되셨나요.

[김완규 위원장]
제주도 한라산으로부터 함경북도 백두산까지 우리 삼천리 강산이다.
그러잖아요. 네 그 삼천리가 1200km에요. 제가 1200km라는 그러한 이제 하나의 스토리텔링을 입혀서 시정 질문도 했어요.
이렇게 횡단보도의 장애인 턱이 높아서 장애인들이 이동하는 게 불편이 생기고 그리고 가로수는 잘 컸는데 그 가로수의 그 뿌리가 뛰쳐나와서 보도의 보도 블록이 올라옴으로 인해가지고 도로의 문제점이 생기고 그리고 안전사고의 문제점이 생기고 그런 부분들을 사진을 찍어서 다 시정 질문에 그 보고를 하게끔 만들어 놨죠.
그때 제가 시정 질문을 통해서 한 해 그 안전을 위한 도보의 안전을 위해서 공무원들이 굉장히 힘들게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MC]
도민들을 생각하는 그 열정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직접 발로 뛰며 도민들을 무척이나 생각하고 계신데요.
위원장님 별명이 이제 민원 해결사 이렇게 불리시고 계신데요.
주민들과는 주로 어떻게 소통을 하고 계신가요

[김완규 위원장]
민원 해결사보다 일 잘하는 우리 고양시의회에서 제가 이제 세 번을 당선돼서 12년 동안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하나의 민원을 해결하더라도 그냥 민원을 받는 게 아니라 현장에 가서 민원을 청취하고 그 현장에 관계된 공무원들을 다 불러서 한 번에 해결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습니다.
소통이라는 그 관점이 보면 저희들 인원이 한 사람 한 사람 개개인의 소통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렇게 하기가 쉽지는 않잖아요.

[MC]
그렇죠

[김완규 위원장]
그래서 지금 우리 핸드폰 가지고 계세요.

[MC]
근데 지금 안 가지고 있어요.

[김완규 위원장]
제 핸드폰에 저장된 인원이 한 몇 명 정도 될 것 같아요.

[MC]
의원님이시다 보니까 이제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김완규 위원장]
제가 한번 보여드릴게요 이거는 순수하게 제 핸드폰에 저장된 인원입니다.
몇 명일까요

[MC]
19,701명이 네 등록돼 있네요.

[김완규 위원장]
조금 있으면 2만 명이 될 겁니다.

[MC]
굉장히 많네요.

[김완규 위원장]
그 2만 명 가까이 가까운 인원을 연락처를 제가 다 여기다가 일일이 12년 13년이죠.
십삼 년 동안 다 일일이 저장을 한 거죠.
때로는 생각이 안 날까 봐 이 사람의 얼굴의 형태 그리고 사진도 집어넣을 수도 있고 그리고 이 사람의 특징 말투 그리고 장소 이런 것까지 면밀히 집어넣고 또 그룹으로도 관리를 해놨어요.
제 지역구에 있는 거 그리고 저한테 메시지를 보내면 호의적으로 답변을 해주신 분들에 대한 또 따로 이렇게 정리를 해놨는데 sns는 쌍방의 네트워크입니다. 문자 메시지를 한 번 보내더라도 상대방이 문자 메시지에 답장이 저는 한 500~600건 답장이 와요.
한 번 보내면 그분들에 대한 제 마음을 또 담아서 답장을 드리죠 답변을 제가 인사말을 드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 정치인은 그냥 관례적으로 그냥 뭐 의례적인 그 인사말을 준다 그래서 안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한테는 가끔씩 답장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 상대편이 저희 안부를 도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일을 한 거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여기에 민원도 들어오시고 그래서 그 민원을 받으면 민원에 대한 답장도 주고 그 안부에 대한 답장도 드리고 그래서 쌍방의 교류가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문자 메시지 하나를 보내더라도 이렇게 신경을 좀 쓰고 있고 그리고 sns를 한 번 이렇게 올리면 그 올리는 것을 계속 보는 사람들만 보게 되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링크를 걸어가지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드리고 그렇게 서로의 교감을 갈 수 있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까이는 없지만 그래도 손을 잡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MC]
굉장히 주민들과 친밀하게 소통을 잘 이어나가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도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렇게 남다르신데요.
마지막으로 우리 도민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완규 위원장]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가 물가도 상승되고 그리고 금리도 높아지고 환율도 높고 삼고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노동위 위원장 경제위원장 그 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안에 모든 어려움 속에서 버티고 일할 수 있는 일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예산 편성과 그 정책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상임위 위원들 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인 만큼 상임위원들 잘 이끌어가서 잘 만들어내고 우리 경기도가 전국의 최고의 경기도 그리고 고양시가 최고의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C]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도민들의 입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활동하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한규 위원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완규 위원장]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

[MC]
오늘 인터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네 위원장님 오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