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민철) 어르신 아카데미 은빛봉사대와 직원 140여 명이 참여하여 서산시 예천동과 읍내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켜 지역사회에서 화제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밝혔다 .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작된 은빛봉사대 환경정화 활동은 3개 조로 나뉘어 호수공원 인근과 호수공원 하류 지천 일대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등을 제거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 서산시 은빛봉사대는 매년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자연정화, 재가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 서산시 윤민철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아카데미 은빛봉사대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매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재가봉사, 재능기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