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행복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모집공고는 현재 공가 및 향후 해약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예비입주자로 선정되었다 하더라도 예비순번에 따라 실제 입주시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무주택자로서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계층 ▲청년계층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계층 ▲고령자이다.

공급대상 주택은 16A형(대학생, 청년, 산업단지근로자) 40세대, 26A형(청년, 산업단지근로자) 20세대, 26A형(주거약자(고령자)) 50세대, 36A형(청년,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60세대, 36B형(청년,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6세대로 총176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조건은 신청자격에 따라 달리 적용되며, LH청약센터 누리집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하며, 접수는 4월 19일 10시부터 20일 17시까지이며, 인터넷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을 받고, 만65세이상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은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1일(목)18시 이후 LH청약센터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