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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에서 평택시 공공기관장 등의 임용후보자 에 대한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식이 개최됐습니다. ]

6일 평택시의회와 평택시가 임용후보자에 대한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시의 주요 공공기관장을 임명하기에 앞서 시의회에서 임용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절차가 마련됐습니다.
(평택시-평택시의회,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 체결)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절차 마련)

협약에 따르면, 정책 청문의 실시 대상은 평택도시공사 사장, 평택시청소년재단 사무처장,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시 주요 공공기관 5곳의 기관장입니다.
(정책 청문회 실시 대상,
평택도시공사 사장, 평택시청소년재단 사무처장,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5곳 기관장)

정장선 평택시장/
“저희들도 이런 기관장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임원 분들의 청문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제안을 해주신 시의회에 감사를 드리면서, 청문회를 통해서 평택시 정책기능이 강화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임용 후보자에 대하여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을 금일 체결하여 적합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등용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공공기관장등 정책 청문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평택시에 우수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다수 임용 되기를 기대하며...”

시장은 해당 공공기관장을 임명하기 전 시의회에 정책 청문을 요청하고, 시의회는 7일 이내에 정책 청문을 실시해야 합니다.
(시장, 공공기관 장 임명 전 정책 자문 요청)
(시의회, 7일 이내 정책 청문 실시해야)

정책 청문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임용후보자를 출석하게 해 직무수행계획 등을 청취하고 이와 관련한 질의답변을 통해 임용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계획입니다.
(직무수행 계획 청취 및 질의답변 통해 임용후보자 자질 검증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