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명품 특산물인 '슈퍼오닝'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는 벼 신품종 '꿈마지'를 본격 출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매료시키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 일본 품종인 추청벼를 대체하고, 국내육성 벼 신품종 사업을 위해 '꿈마지'를 개발했다.

지난, ’22년에 품종보호출원 등록을 완료 했으며, 신품종 재배단지를 104ha 조성했고, 23년부터는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추청(아키바레)‘품종을 완전대체해 1,500ha로 본격 재배하고 있다.



’꿈마지‘는 중만생종으로 쌀이 맑고 투명하고 밥맛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출수기는 8월 15일 경이며,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쌀의 제현율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농협간 100% 계약재배를 통해 최신 유통시설에서 매입, 관리, 선별, 포장, 규격화 과정을 거쳐 철저하게 관리되어 유통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시장 유통과 중·고교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품질 및 홍보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슈퍼오닝'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를 가진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이다.



'Super O'ning', “O"자를 큰 접시 형태의 원으로 표현하고, 그 안에 아침 햇살과 넓은 대지의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평택의 깨끗한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풍성한 농특산물이 우리의 먹음직스러운 아침 밥상을 차려낸다는 의미를 담아 이미지화 했다.

슈퍼오닝 농특산물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따라 생산과정, 출하, 유통 과정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심사기준을 통과하여야만 평택시에서 슈퍼오닝 사용권한을 부여하고 있어 엄격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경쟁력을 향상시켜 우수 농특산물의 품질 및 가격 차별화를 도모하여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로서 소비자 인지도 제고, 호감도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되고 있어 농업인 소득증대 및 평택시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슈퍼오닝 농산물에는 쌀, 배, 오이, 토마토, 방울토마토, 애호박, 한우가 있다.



먼저 평택시는 쌀 재배에 적합한 평택의 토질, 기후 등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품질 좋고, 맛좋은 '슈퍼오닝 쌀'을 생산 중이다.
평택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닝 쌀은 토질, 기후, 재배품종, 재배방법, 수확, 건조, 저장 및 도정 등의 미질을좌우하는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최첨단 저장 및 도정시설로 적온건조, 적정수분 유지, 가공, 공정표준화 등엄격한 품질관리로 우수한 농산물(GAP) 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RFID을 이용한 쌀이력 추적 시스템을 갖췄다.


'슈퍼오닝 배'는 수분과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특징으로 한다.
예부터 생산된 평택 대표 농산물로, 평택에는 점토함량이 많은 황토가 많아 맛 좋은 배가 생산됐다.
더욱이 평택지역의 과수원은 대부분 점토함량이 많은 황토이고,퇴비를 충분히 넣고 풍부한 지하수를 이용하여재배하므로 저장력이 높고 당도가 높으며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고 수분이 많아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는 빛깔이 곱고 당도가 높으며 속이 꽉 차 있다. 신선도가 좋아 장기보관도 가능하다. 특히 열량이 낮고 혈압을 낮추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애호박'은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뛰어나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알맞은 토양과 기후조건에서 자라 품질과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슈퍼오닝 한우'인 '평택米한우'는 첨단공법을 통해 얻어지는 쌀 유산균 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를 통해 생산된다.
사료는 미강 등 슈퍼오닝 쌀 부산물을 발효시켜 만들어지며, 이를 통해 더욱 부드럽고 담백하며 단백질과 철분 함량이 높은 고기가 생산되고 있다.

평택시 지원(협찬)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