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안녕하십니까 아나운서 이주희입니다. 오늘 인터뷰에는 안양대학교 제11대 총장에서 12대 총장으로 연임하신 박노준 총장님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총장님 안녕하세요.

[박노준 총장]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연임 축하드리겠습니다.

[박노준 총장]
고맙습니다. 저는 안양대학교 총장 박노준입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동명 이인이 아니라 야구선수 출신 박노준입니다.
반갑습니다.

[MC]
네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3년간의 소감에 대해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박노준 총장]
교수만 하다가 또 야구 선수 교수만 하다가 이제 총장을 처음 했는데 그래도 무난히 잘 해왔지 않느냐 이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좀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법인에서 다시 한 번 더 에 그 책무를 맡겨서 또 어깨의 짐이 좀 무겁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성원들과 함께 원팀이 돼서 또 다른 임기 열심히 해서 안양대가 앞으로 2~30년 또는 3~40년 아주 굳건하게 또 멋지게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MC]
지난 11대 총장으로서 이뤄낸 3년간의 사업 성과에 대해서 한번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박노준 총장]
사실 제가 취임했을 때 발등에 떨어진 가장 큰 핵심 과제가 3주기 역량진단 평가였습니다.
통과를 해야만 되는 지상 과제였는데 많은 구성원들이 정말 열심히 해서 지표를 끌어올리고 해서 3주기를 무사히 통과를 해서 재정적으로도 또는 그 인지도 면에서도 굉장히 도움이 됐다. 그다음에 두 번째가 인증 평가도 또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통과가 됐고요 교원 양성 평가에서도 우직이었는데 그것도 무난하게 통과가 됐고 마지막으로 사실 기숙사 짓는 게 원 그렇게 큰일이냐 하겠습니다마는
우리 학교 입장에서는 인증평가 부분에 대해서 기숙사 문제가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을 사실 그 앞선 총장님들이 만들어내지 못했어요.
법인하고의 관계 재정적 문제 이런 것들이 문제가 돼서 그러는데 그 허드를 뛰어넘고 기숙사를 완봉을 해서 이백이십여명의 학생들이 이제 입주를 해서 학교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돼서 굉장히 큰 보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MC]
총장님께서 3주년 역량 진단 평가를 통과한 것과 기숙사 완공 등을 이렇게 꼽아주셨는데요.
제가 듣기로는 작년 유학생도 되게 상당히 많이 유치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소개 한번 부탁드릴게요

[박노준 총장]
사실 그 이제 외국에서 그 정원 회 TO로 학사 석사 박사 학생들을 데려오지 않으면은 참 먹고 살기 힘든 대학 구조입니다. 학령인구가 급감을 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올해 같은 경우도 그 십일만 명이 부족하거든요.
이천이십삼년도 그런 와중에 외국인 학생 많이 유치를 했고요 편입생들도 많이 들어왔고 그리고 특히 신입생들도 작년 재작년 올해 또 이렇게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지원율이 높아져서 네 굉장히 학교 입장에서는 행복한 편이죠.

[MC]
총장님께서는 경기도와 인천지역대학협의체인 경인 지역대학 총장협의체 네 어떤 활동을 해오셨는지

[박노준 총장]
사실 최근에 고등 정책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원하는 방식도 교육부에서 지자체로 이관이 되고 있고요 특히 우리 학교 같은 경우는 이제 경기 인천 지역에 33개 대학교가 있는데 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그런 부분도 교육부나 정부에 어필하는 그런 모습도 보여줬던 기억이 있고 특히 우리 학교 같은 경우는 전체 학생 지원율에 있어서 보면은 거주지가 97% 이상이 서울.경기.인천지역 학생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또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이 수도권에 있는 대학들을 위해서 또 일을 해야 되고 또 당위성을 설명을 해야 되고 또 여러 가지 사실 서울과 지방대 끼어서 경기 지역이 굉장히 수도권에 있는 그 대학들이 좀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편이었어요. 샌드위치 신세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어필을 많이 했던 그런 기억이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저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좀 플러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MC]
지난 3년간의 이렇게 사업 성과들을 들어봤는데요. 그렇다면 제12대 총장님으로서 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할 대학 발전 사업과 학사 행정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박노준 총장]
우리 대학은 강화에 제2캠퍼스가 있습니다. 10만 3천 평이 있는데 현재 5만 평만 조성이 되어 있거든요. 5만 평도 더 캠퍼스를 조성하고 그 다음에 해양바이오라든지 스마트시티 학과보다는 그런 학과들을 갖다가 안양대 본교로 통폐합을 하고요 체육 관련 스포츠 단과대학을 만들어야지 안양강화 캠퍼스는 존속할 수 있다. 이렇게 이제 컨설팅 결과도 나왔거든요.
제가 와서 벌써 두 개 학과를 신설을 했고 앞으로도 한 두세 개 학과를 더 만들어서 아예 체육 전문 단과대학을 가학 캠퍼스에다가 어떻게 보면 정착을 시키는 것이 이제 가장 큰 과제고요 제가 저의 입장에서는 안양 캠퍼스 대에도 유사학과가 많고 빛의 속도로 바뀌는 최근에 트렌드를 감안한다라고 그러면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로 이름도 좀 바꿔야 되고 학과도 새로 개선해야 되고 안되는 학교는 어른 빨리 과감하게 좀 문을 닫아야 되고 이런 현실적인 과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올해도 11만 명이나 이제 학생들이 이제 급감을 했기 때문에 기존에 학생 들어오는 것만 가지고는 학교가 살아남지 못하겠다.
지역하고 연계해서 평생교육원을 좀 더 활성화 시키고요 그다음에 산악협력단을 좀 더 활성화시켜서 기존에 지역에 있는 기업과도 연계를 해서 서로 협업을 하고 유인할 수 있는 그런 매뉴얼을 만들어야 되겠다.
직장인 특별 전형이라고 그래서 공부를 더 하고 싶은 직장인들을 정원의 TO에 역시 마찬가지로 그래서 야간에 좀 더 유치를 해서 아 좀 더 그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 그 다음에 이제 마지막으로 계약학과를 좀 더 개설을 해서 어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활성화된다라고 그러면은 안양대는 2~30년간은 좀 끄덕 없이 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지 않겠냐 이 부분에 대해서 중점을 두고 해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MC]
강화 캠퍼스의 단과대인 체육과학대를 개설하는 것과 직장인 특별전형 등을 추진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꼽아주셨는데요.
총장님께서는 지난해 상당한 유학생을 유치를 하셨다고 사업 성과로도 이렇게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올해 유학생 유치 계획이 있다면

[박노준 총장]
그 유학생을 유치하려고 그러면 일단 기숙사가 좀 완성이 돼야 되는데 다행히 우리가 앞으로 220명 들어가는 기숙사를 완공을 해서 굉장히 기쁜 소식을 또 이렇게 전하게 됐고요 지금 사실 좀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서 한 20~300명 더 들어가는 기숙사를 지금 더 만들어야 되겠다라고 법인과 계속 얘기 중에 있고 외국인 학생들은 정원에 띄우기 때문에 더 많이 불러들여야 되는데 이 부분도 역시 학교에 대한 비전이라든지 또 그 케이팝이라든지 동남아시아에 있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를 개설을 해서 우리가 교수진이라든지 인프라가 좀 세팅이 되면 알아서 올 수가 있거든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홍보를 좀 더 많이 한다 그러면은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됐어요. 이 부분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MC]
안양대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최근 2년 연속 수도권 상위권을 차지했는데요.
안양대의 어떤 경쟁력이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박노준 총장]
사실 모든 대학이 지금 굉장히 고민하는 부분이거든요.
어떠한 수를 쓰더라도 안 되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 뭐냐 하면 학령 인구 급감했기 때문에 방법이 없는 거죠.
그러나 우리 안양대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굉장히 지리적으로 여건이 좋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면 97% 이상이 서울 경기 인천 지역 학생들이 지원을 해서 들어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집중과 선택을 해서 홍보를 좀 많이 하고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어린 학생들이 좋아하는 선호하는 학과를 개설하는 것이 맞아떨어지면서 최근에 우리 학교가 입시 경쟁률이 굉장히 높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런 부분들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입학처를 필두로 그 전 우리 교수님들이나 지원 선생님들 전체가 원팀이 돼가지고 똘똘 뭉쳐서 열심히
일한 결과물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봅니다.
특히 홍보팀에서 굉장히 홍보를 많이 했어요. 과거에는 홍보실과 입학자가 분리가 돼 있었는데 요즘 합쳐서 굉장히 협업이 잘 되면서 홍보가 되고 학생들이 많이 안양대학교를 알고 있고 또 지원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느냐 이렇게 봅니다.
사실 그런 홍보가 됐다. 하더라도 어 커리큘럼이 좋고 교수진이 좋고 이런 것들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지원을 안 할 텐데 결국은 나중에 선택을 많이 해서 거의 100% 가깝게 계속해서 지금 입시 경쟁률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굉장히 좀 행복한 편이죠. 그런 부분에서는

[MC]
단기간에 이렇게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총장님이 줄곧 강조해 온 CEO용 총장의 진가인 것 같습니다. 이런 리더십의 비결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박노준 총장]
저는 경유학을 전공을 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은 그 매니지먼트 즉 경영을 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늘상 이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제 마케팅이죠.
예 그런 부분들이 분야만 다를 뿐이지 학교도 비슷한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갖다가 이제 학교 경영에 그 입혀서 했는데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구성원들이 또 실천에 옮기고 하면서 따라와 줬기 때문에 이제 결과물이 좋았던 것이죠.
제가 혼자 앞서 나간다고 되는 것은 절대가 아닙니다.
현 상황에 대해서 좀 머리 너무 앞서가도 안 되고 너무 뒤처져도 안 되고 그 당시의 흐름이라든지 분위기라든지 통계 숫자 이런 것도 좀 많이 참고하고요 그 다음에 어느 부분을 좀 공략을 해야 입시율도 높아지고 허들도 교육부에서 내놓는 학교가 갖춰야 될 그런 인증 평가에서 그런 허들도 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보다 또 구성원들이 더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은 공은 저한테 돌아오는 거 아닌가 절대 그건 아닙니다.
다 같이 원팀이 됐기 때문에 그렇다고 봐야죠

[MC]
그렇다면 2023년도 신입생과 편입생 여러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노준 총장]
국적은 바뀌어도 학적은 평생 못 바꿉니다.
일단 안양대학교 들어오셨고 또는 또 우리 안양의 패밀리 가족이 되지 않았습니까 특히 저는 이제 강조하는 부분이 교양을 굉장히 강조를 합니다.
우리 교양대가 굉장히 센데 한 1~2년 정도는 교양에서 사회에 나가서 전혀 부족함이 없는 그런 기본적인 지식과 상식을 좀 배우고 익히고 그다음에 이제 3~4학년 때 전공을 좀 더 열심히 해서 자기 하고 싶은 것을 분야를 또 사회에 나가서 일원이 돼서 그렇게 하다 보면 이제 나라가 튼튼해지고 본인도 부하 명예를 또 잃을 수 있고 그렇게 되도록 자파를 깔아주는 것이 우리 학교의 목적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위해서 우리 학생들 열심히 정말 부족함이 없이 편안하고 아늑하게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열심히 서포트하겠다는 약속을 하겠습니다.

[MC]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노준 총장]
네 고맙습니다.

[MC]
오늘 인터뷰 안양대학교 박노준 총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