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13일 용인특례시가 골프산업 발전과 스포츠 문화 융성을 위해 바즈인터내셔널 박세리 대표와 힘을 모았습니다.]

용인특례시는 골프여제 박세리 대표와 골프 인재 양성을 비롯한 용인시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와 인사말, 기본 운영계획 보고, 협약서 서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용인시와 골프산업 및 스포츠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협력을 맺은 두 기관은 앞으로의 사업추진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전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세리 감독님께서 구상하신 걸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서 골프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실력, 기량을 연마하고, 또 우리 시민들께서 골프와 기타 스포츠 ,문화, 예술을 통해서 좀 더 삶의 질을 높인다면 저희도 열심히 지원을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박세리 대표 / 바즈인터내셔널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위해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싶은 게 가장 큰 목표였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운동과 생활체육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협약에 따라 박세리 대표는 자신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골프 R&D센터와 골프 테마파크 설립, 공익 이벤트 등 골프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진흥과 문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바즈인터내셔널은 주니어골프대회 개최를 비롯해 스포츠 프러퍼티 개발, 골프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