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산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백년동행 시민대학의 올해 신규 사업인 ‘학습브릿지’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대상은 오산시민으로 아동에서 성인까지 10명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고, 코딩, 바리스타, 공예 등 총 72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 기간은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된다.

‘학습 브릿지’ 강좌는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되며, 강좌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학습브릿지가 평생학습을 매개로 강사, 학습자, 공간을 잇는 오산시 평생교욱의 다리(Bridge)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