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화성시는 ‘2023년 맞춤형 공장 화재 저감 대책 지원 사업 추진, 저출생 고령화 대응 지원 확대에 대해 밝혔습니다.]

화성시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요정책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먼저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총 사업비 2억 1천 6백만원을 들여 공장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장 500개소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 / 화성시
“사업규모는 500개소이며 사업내용은 전기안전 진단, 노후화된 누전차단기 교체, 소방패치 부착 지원입니다. 또한 전기안전 결과를 사업주에게 전달하여 화제 위험성 인식과 스스로 시설 개설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이어 화성시 시민복지국장이 저출산 고령화 대응 지원 방안에 대해 밝혔습니다.

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셋째 아동 출생 시부터 지원하던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 1일 출생 아동부터 첫째 100만원, 둘째•셋째 200만원, 넷째 이상 3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구선 국장은 부 또는 모가 180일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었을 때 출산지원금 지원 대상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정구선 시민복지국장 / 화성시
“출산지원금은 아동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80일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었을 때 대상이 됩니다. 180일 미만시에는 관내에 한에서 180일을 채우면 또 대상이 되겠습니다.”

또한 출산지원금 신청 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아울러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부양문제를 해결하고 효행장려를 위해 ‘3대 가정 효도수당’을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총 954가구로 예산은 3억 8,160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화성시는 출산육아에서 다각적인 지원과 모든 생애주기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김규비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