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산천변에서 ‘정월대보름 큰잔치’ 행사가 열렸습니다.
(4일,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 행사’ 열려)

유은아/오산시
“척사대회는 처음입니다.코로나였었기 때문에...
(생략)앞으로 결승까지 올라가서 이날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아/오산시
“너무 신나고요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에 또 개최됐으면 좋겠어요. ”

손경란 대표/ 로뎀까페협동조합
“오늘 이렇게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는데 3년 만에 행사를 여는 것 같아요. 너무 행복하고 기쁜 시간입니다.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이런 행사를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생략)
저는 수제 먹거리를 많이 준비해서 나왔는데 시민들이 너무 많이 참여해주셔서 완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은 윷놀이와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이색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오곡밥 등 전통 음식을 포함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습니다.
(윷놀이와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이색체험프로그램 진행)

또한, 시민대화합 줄다리기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날 진행된 ‘LED 쥐불놀이’는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창의적으로 전통을 전승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이번 오산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오산문인협회, 오산선후배연합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집수리봉사단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오산문인협회, 오산선후배연합회 등 여러 기관 참여해)

아울러 오산조은병원과 한국병원에서 유사시를 대비한 앰뷸런스를 지원하는 등 총 180여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동원돼 역대 최대 행사안전관리 조직으로 운영됐습니다.
(오산조은병원, 한국병원, 오산자원봉사센터 등 총 180여명 안전관리요원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