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팽성 복지타운에서 평택복지재단이 ‘2022년 연구성과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 ‘2022년 연구성과 확산 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에는 유승영 의장 및 시의원들을 비롯해 복지분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복지 예산입니다. 7천 억 넘는 예산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따뜻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의회에서도 함께 노력해나가겠습니다. ”

정문호/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평택복지재단은 그동안 1년 동안 6종의 연구를 했습니다.
복지재단에서는 시와 밀접하게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연구, 또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2022년도 연구 내용 발표가 있었습니다.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 ‘2022년도 연구 내용’ 발표)

송진영 연구실장/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
“금년 22년도 연구입니다. 평택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수립에 관한 연구를 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평택시 노인의 생활 변화와 대응방안 연구를 했습니다. 평택시 e-welfare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초고령사회 대응방안 연구를 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남서울대학교 도미향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평택시 복지정책과 이창현 과장, 남서울대학교 김진수 교수,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섰습니다.

연구 활용사항 및 실제적인 향후 보완사항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연구 활용사항 및 실제적인 향후 보완사항 논의)

이창현 과장/평택시 복지정책과
“이번 지역사회보장 조사 같은 경우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일괄적으로 조사용역을 실시하다 보니까 지역사회의 특성과 같은 것들이 다소 무시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조사가 대상자 중심이 아닌 사회보장 영역을 중심으로 내용이 이뤄져 지역사회 특성을 파악하기가 어려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연구결과 확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한편, 송진영 연구실장은 이번 연구결과가 현장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추후 찾아가는 연구결과보고회를 통해 각 기관 및 부서에 좀 더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연구결과 보고회’ 개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