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정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2023년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기업유치,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기자회견 현장 다녀왔습니다.]

12월 19일 화성시청 대회의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정브리핑을 열고, 2023년을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화성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
“지역화폐 발행에 따른 인센티브를 10% 지급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저희가 추진하려고 합니다. 3천억 발행하는데 10% 300억 정도가 소요되겠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기업 유치와 관련해서는, 올해 세계적 반도체 장비 생산 업체 ASML의 착공식이 진행 된 것처럼 우수한 기업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경기도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지역균형 발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
“어디에 사시던 간에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 생활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공무원들이 저와 함께 정책을 하나하나 살피면서 시민들이 어디에 사시던 부족함이 없도록(하겠습니다.)”

화성의 동, 서부가 완전 수평적 균형은 어렵지만,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을 점차 확충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