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제26회 남부노인대학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는 420여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등도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어르신들 건강하시고요, 저희들이 내년에도 더 노인대학이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최선을 다해서 학업을 수행해주신 어르신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하는 사실을 증명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이근표 학장의 회고사도 있었습니다.

이근표 평택남부노인대학 학장
“100여 명 이상의 후원자들이 자발적 모금을 한 일 등 나눔과 봉사로서 서로를 격려한 일 등 인격소양의 활동을 하신 학생 여러분의 활동에 학장으로서 경의를 표하며, 감사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어, 수료증 전달과, 시장 및 국회의원 표창장 전달, 공로패 전달이 이어졌습니다.

평택의 노인대학은 총 2년 과정으로, 교양강의와 서예, 탁구 등 취미 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23년도에 입학을 원하는 신입생은 오는 12월 19일부터 1월 30일까지 남부노인복지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평택 노인대학은 노인들에게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0000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