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23일 평택시는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제역세권과 원평동의 도시개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3일 평택시가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이날 평택시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던 지제역세권과 원평동의 개발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지제역세권은 환승센터 부지를 포함해 공공개발로 추진합니다.

시는, 지제역과 연계한 ‘교통 및 토지이용계획’을 밝혔습니다. ·

김덕형 도시주택국장 / 평택시
“BRT노선구상과 복합환승센터 연계도로망 구축하고, 지제역을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구축으로 교통, 환경, 안전, 복지 등 도시서비스 제공과 대중교통 편의성을 감안한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하겠습니다.”

복합문화시설과 친수공간을 연계한 ‘그린웨이’를 구축하고, 일반•임대주택이 융합된 ‘맞춤형 주거공간’도 구축합니다.

또한, 원평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은 약 557㎡ 규모로 추진됩니다.

평택역 및 통복천에서 노을생태문화공원을 연결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합니다.

국도45호선 확장과 연계한 사업 계획도 밝혔습니다.

김덕형 도시주택국장 / 평택시
“국도 45호선과 연계해 군문교를 확장하고, 이곳이 관광명소로 될 수 있도록 포토존, 야간 조명 등을 시설물을 검토, 반영해 앞에 언급한 평택역 걷고 싶은 거리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평택시는 이날 브리핑을 마무리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내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