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의회 제233회 정례회 제2차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10월 19일 평택시의회.

이날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사회적 경제조직 현황 파악과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 최준구 부위원장과 소속 위원들,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석했습니다.

이윤하 위원장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오늘 회의는 본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기원,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자 개최하게 됐습니다.”

먼저, 미래전략관·사회복지과·노인장애인과의 소관 업무 보고가 있었습니다.

미래전략관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현황과, 지원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황선식 평택시 미래전략관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경기도와 함께 재정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평택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예비사회적 기업에 대한 신규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지원비는 내년부터 40%이상 인상 지원해…”

이어, 사회복지과는 자활기업에 대해, 노인장애인과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에 대한 소관 업무를 보고했습니다.

업무보고에 이어 질의·응답이 이뤄졌습니다.

위원들은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김혜영 위원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자립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구체적, 체계적이어야 되지 않나 해요. 서류를 신청해서 허가를 해줬는데, 나중에 보면 자립을 못하고 어려워진다… 이런 부분에서 탈락자가 없도록…”

최준구 부위원장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올해 목표 그리고 향후 몇 년 간의 목표로 사회적 기업 중에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에 대한 고민이 들었습니다. 보고 쫓아갈 수 있게 롤모델을 만들어주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윤하 위원장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자치법규도 이제 좀 일부 개정도 준비를 해야겠지만, 사회적경제 제품을 우선 구매를 촉진하여야한다라는 조례 조항도 일부 개정 검토를 좀 해야 할 것 같고요. 2020년도에는 31개 시군에서 28위, 2021년도에는 우선구매율 2.47%, 31개 시군에서 28위예요. 끝에서 거의 놀고 있다…”

한편,‘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제233회 정례회에서 구성돼, 내년 12월 31일까지 사회적 경제조직에 대한 의견 수렴과 현장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