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에서 제3차 기업지원교류협의회가 개최됐습니다.]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기업지원교류협의회가 열렸습니다.
(2일, 평택상공회의소)

이번 협의회는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과 평택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과 평택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

평택상공회의소 주최로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의장 및 상임위원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저희가 각 공단을 순회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고,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자 합니다.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협의회에서는 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소개’에 이어 관내 기업인연합회로부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관내 기업인연합회로부터 기업 애로사항 청취)

특히 기업들의 ‘인력난’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기업들의 ‘인력난’에 대해 집중 논의해)

노진환 회장 / 평택청북경제단체협의회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님들이 가장 많이 말씀하시는 것이 인력문제예요. 공장에 일은 있는데 일할 사람이 없다.”

유승영 의장 / 평택시의회
“(인력 부족은)노동시장에 혼란이 있을 수밖에 없고,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외국인 인력수급이 어떻게 돼야할 것인가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 지역 마다의 고민이 있어야 하고, 통계 등의 조사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산업단지 주변의 주거환경 개선이라던가. 지역 단위에서 직접적인 해결방안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저희가 산업진흥원이 발족됐습니다. 함께 상의해봐서 평택의 인력 충원, 구성 문제에 있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기업에서 어떤 것을 원하는지 조사도 해보겠습니다.”

이 외에도, 업종•직무 별 최저임금 차등 지급, 내국인과 외국인 노동자 인건비 차등 지급, 서탄면 준산업단지 지정 등이 논의됐습니다.
(업종·직무 별 최저임금 차등 지급, 서탄면 준산업단지 지정 등 논의)

[평택시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