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리포트/온라인취재] 경기도의회,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회
-도정, 교육행정 업무보고 진행
-2022년도 제1회 추경안 제안설명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경기도의회가 한달 만에 원구성을 마치고 출범했습니다. 10일 경기도의회는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도의회 정상화에 돌입했습니다.]

8월 10일 경기도의회입니다.
(8월 10일 경기도의회)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본회의 시작에 앞서 40여 일 동안 공전을 거듭하며 늦은 시작에 대해 도민들에게 송구스럽고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기만성이라고 합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열과 성을 다해 도민들의 민생을 가득 담을 수 있도록 큰 그릇으로 성장하는 경기도의회를 지켜봐 주십시오.”

이날 본회의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 진행)

김 지사는 ‘경기도 협치 모델’을 만들어 ‘기회의 수도’로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 ‘경기도 협치 모델’을 만들어 ‘기회의 수도’ 만들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드는 것이 도정의 핵심 비전입니다. 경기도 협치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경기도가 만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임 교육감은 "대한민국 교육 중심 경기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임 교육감, "대한민국 교육 중심 경기도 만들겠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와 함께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교육 중심도로 만들겠습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경기교육은 첫째로 모든 교육활동을 자율원칙으로 시행하겠습니다. 스마트 기기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이어 김 지사는 1조4천387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안의 제안 설명을 했습니다.
(김 지사, 2022년도 제1회 추경안 제안 설명)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대비 1조4387억원 증가한 35조 423억원입니다.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4천341억원, 특별회계는 46억원을 각각 증액했습니다.”

한편, 상임위는 12일까지 추경안을 심사하고, 16일과 17일 예결위 심의가 진행됩니다.
(상임위, 12일까지 추경안 심사)(16일~17일, 예결위 심의 진행)

예결위를 통과한 추경안은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됩니다.
(추경안,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이날 김 지사는 여야가 도정의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가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