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2.09.27(화) 21:29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복지 의료소식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복지
의료소식

평택시의회 유승영의장 중부지방 폭우 속에서 제주도 연수 강행

-10일,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소속 의원들 제주 연수 떠나
- '초선의원 교육연수 세미나 명목'의 2박 3일 연수

2022-08-11(목) 15:33
10일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소속 의원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제주 연수 강행한 사실이 밝혀져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재영, 최선자, 류정화, 이기형, 이종원, 김산수 의원 등 7명의 시의원들은 평택지역에도 연일 기록적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초선의원 교육연수 세미나 명목'의 2박 3일 제주도 연수를 떠났다고 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1인당 80만 원 상당의 연수 경비(총 560만 원)가 시의원들의 자부담 없이 의회 예산으로만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더욱 비난이 가중되고 있다.

평택시민재단 성명서를 통해 "폭우 피해(8월 11일 07시 기준 66건 피해접수)가 잇따르고 있는 와중에 재난 상황을 챙겨야 할 시의원들이 제주도로 가는 안이한 상황인식과 오만한 행태에 대해 분개 한다"며 “취임 한달 여만에 시민들은 벌써 뒷 전이고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재난을 외면하고 권한만 남용하려는 당신들은 더 이상 평택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 아니다”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재난 상황을 살피고 피해대책을 지원해야 할 유승영 시 의장이 일부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동행하여 제주도에 간 행태에 대해서는 의장으로서의 책무성을 방기한 무책임한 행위로 의장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8월 9일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폭우로 평택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상황 속에서 제주도로 연수를 간 유승영 시 의장과 시의원들은 지금도 그들의 행위가 적절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개탄스럽다."며 "재난현장에 주민대표가 없이 주민 고통을 뒤로하고 떠난 제주 연수는 정당화 될 수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더군다나 연수를 떠난 7명의 시의원 중 이종원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홍수 피해 소식에 새벽 비행기로 돌아와 현장을 살피는데 반해 다른 의원들은 연수를 강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유승영 시 의장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비피해 소식을 접하고 비행기 표을 구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표을 구하지 못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며, "오늘 저녁 돌아와 내일은 재난현장으로 복귀 하겠다"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ybcnews@ybcnews.co.kr        이주희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와이비씨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YBC미디어그룹(www.ybcnews.co.kr) 최초등록일: 2003년 5월 26일 등록변경번호 : 경기 아50940 변경등록일 : 2014년 3월 25일
서울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6번지 에스트레뉴3401호 대표전화 : 070-4801-2051, 02)780-7970 이메일 : ybcnews@ybcnews.co.kr
경기본사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로 32 센트럴타워 2층 전화 : 031)256-9001
중앙본사: 경기도 평택시 평택4로 104 6층 전화 : 031)611-7970 팩스 : 031)611-7971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최숙 청소년보호담당관 : 이준수개인정보취급방침
< YBCNEW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