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가 수소를 자급자족하는 수소도시로의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7일, ‘수소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는데요,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평택시가 전국 최초 중·대규모 수소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평택시, 전국 최초 중·대규모 수소생산시설 준공식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정장선 평택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200여명 참석)

김동연 경기도지사/
“우리 평택 시는 경기도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선도주자로서 발전을 견인하는 시로 생가하고 있고 올때마다 정겹습니다.
앞으로 평택수소생산시설이 수소경제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앞으로도 우리 평택 시는 도시에서 항만에 이르기까지 수소에너지가 보편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생태계를 계속 확장해나갈 것입니다.”

이번 시설은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79억, 시비 70억, 민간 81억 등 총 2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1일 최대 7톤, 연간 약 2,45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로 공공 추진 사업 중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1일 최대 7톤, 연간 약 2,450톤의 수소 생산)
(공공 추진 사업 중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와 협력)

시는 이후 시운전, 안전 검사, 안정화 과정 등을 거쳐 이르면 8월부터 본격 수소 생산에 들어갑니다.
(시운전, 안전 검사, 안정화 과정)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지역 내에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한편 평택시는, 2025년까지 수소특화단지를 구축하고, 올해 12월에는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준공할 계획입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