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란 슬로건으로 4년간 활동했던 제8대 평택시의회가 폐원했습니다.
이날 의원들은 지난 4년을 되돌아보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6월 30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입니다.
(6월 30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

이날 제 8대 평택시의회는 폐원식을 열었습니다.
(제 8대 평택시의회는 폐원식 개최)

평택시의원들과, 시의회 직원, 정장선 시장,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참석자들은 폐원 인사말을 나눴습니다.

홍선의 의장/평택시의회 후반기
“그동안 도와주신 사무국 직원들,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요,
오늘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를 드리면서 인사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
“지난 4년 간 도처와 시 간부들과 동거동락하면서 많은 지도와 노력을 해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평택시가 날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정구 부의장/평택시의회 후반기
“진짜 빨리 지나갔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는 진짜 의미 있는 한 구간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저를 많이 이해해주시고 같이 의정활동 해주신데 대해서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의회 직원분들, 집행부 여러분들 수고 많이 했습니다.”

이날 식에서는 인사말에 이어 의원들에게 재직 기념패가 전달됐습니다.
(제8대 평택시의원들에게 재직 기념패 전달돼)

전반기, 후반기 의장들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고, 정장선 시장은 공로패를 수상했습니다.
(전,후반기 의장 감사패 수상, 정장선 시장 공로패 수상)

한편, 제8대 의회는 지난 4년 간 정례회 8회, 임시회 24회를 운영하며, 970건의 안건을 심사했습니다.
(제8대 의회 총 32회 회기 운영, 970건 안건 심사)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환’, ‘평택‧당진항 매립지 귀속 결정’ 등 각종 현안에 전면 나서 시민의 뜻을 적극 대변해 왔습니다.

이날 의원들은 “지난 4년 간의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한다며”,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