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경기도 파주시 제3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이용욱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며, 광역의회 정치인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 당선인은 파주시의회 제7대 시의원 출신으로 4년 간 시민의 손과 발, 눈과 입으로 일하면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용욱 당선인은 “예산·재정전문가로서 도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계층의 상처를 잘 아물 수 있도록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도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대표 공약으로는 ▲야당역 출퇴근 시간 경의선 증량·증차 추진, ▲운정경찰서 신설 추진,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유치 추진, ▲야당동 학교건립 추진, ▲대형 문화공연 콤플렉스 건립 추진, ▲운동3동 행정복지센터 조기착공 추진 등을 내세웠다.

한편, 이용욱 당선인은 1972년 파주 출생으로 청주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이용욱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 17년 차 전문직 세무사로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파주세무서 납세보호위원회, 파주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등을 역임하는 등 예산·재정전문가로서 지역사회에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