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어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오색시장을 찾았는데요,
선거운동 첫날, 합동유세를 펼치며, 오산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5월 19일 오산시 오색시장.
(5월 19일 오산 오색시장)

국민의 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합동 유세를 펼쳤습니다.
(국민의 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합동 유세 나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국민의 힘
“제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약에도 반영하고...
(이권재 시장 후보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오색)시장에서 또 찾아보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 힘
“이권재가 윤석열 정부와 함께할 때 힘 있는 오산시, 잘 살 수 있는 오산시, 명품으로 가는 오산시의 길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귀중한 한 표가 오산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면 오산이 확 바뀔 수 있습니다.”

두 후보는 이날 선거유세에서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시장으로 들어선 후보들은 먼저 축산물점을 찾아 고기를 샀습니다.

시장에서 물건들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시민들과도 연신 악수를 나누며 시장 행보에 나섰습니다.

성호초등학교에서 오색시장고객지원센터까지 약 30분 간 선거운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오색시장 선거유세가 끝난 후 김 후보와 이 후보는 오산시 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은혜-이권재, 오산시 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 맺어)

협약서에는 시가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재산세 100%면제, 초등학생 아침 무상급식 제공, 경부고속도로 오산 구간 지하화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시가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재산세 100%면제, 초등학생 아침 무상급식 제공 등)

[이날 두 후보는 원팀을 이뤄 오산의 변화를 이뤄내겠다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