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 뉴스입니다. 오는 6일 지방선거 평택시 갑 지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예비후보자 5명이 공정경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 갑 지구 기초의원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자 최명용·김영주·최충국·소남영·김동숙 등 5인은 4일 평택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평택시 갑 지구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5인, 공정경선 촉구하고 나서)

시의원 후보자들은 "시민의 뜻을 저버리고 단수공천을 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공정한 경선을 실시해 달라고 청원했지만 의견이 무시되었다" 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시민의 뜻 저버리고 단수공천한 것에 대해 유감)

시의원후보자들은 이어 "기초의원은 평택시민의 여론에 의해 선출해야 마땅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슬로건인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절차대로 이행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동숙 국민의힘 평택시 갑 기초의원 예비후보
“국민의힘에서 굉장히 노력해서 정권교체에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런 공로도 인정해주지 않고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은 신인들을 뽑아서 개인의 앞으로 일만 생각하는 것 같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그런 상황입니다. (재심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국민의힘에 회의감을 느끼고 탈당을 하겠습니다. 무소속이라도 불사하겠습니다.”

[시의원후보자들은 재심신청을 통해 평택시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공정한 경선을 다시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평택시의회에서 ybc뉴스 박소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