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평택시 '서부복지타운'과 '안중체육관' 개관식 개최]

평택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문화체육활성화를 위한 서부복지타운과 안중체육관 개관식이 개최됐습니다.

25일 서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유의동, 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영해 도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
“복지관이 앞으로 어르신들과 많은 분들께 삶의 희망을 주고 하나가 되는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을 합니다.”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
“서부지역이 옛날에는 오지라고 말씀들을 하셨는데 지금은 명실상부한 평택의 중심으로 가는 날이 멀지 않았다는...”

유의동 국회의원 /
“이런시설들이 갖춰지게 되면서 명실상부하게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차원에서도 좋은 시작이다라는...”

홍기원 국회의원 /
“우리 서부지역 시민들의 삶이 좋아지면 결국 평택시민의 삶이 좋아지고, 우리 평택이 발전하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마음으로 제가 소관하고 있는 분야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부복지타운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0,589㎡규모로, 노인대학과 가족지원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이 입주하여 남녀노소는 물론 다문화가족을 위한 복지시설을 갖췄습니다.

안중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931㎡규모로 경기장과 관람석 1,602석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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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한편 개관식에 앞서 안중체육관에서는 2022 평택 세계 장애인역도대회 지원을 위한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세계장애인역도위원회(WPPO) 주최로 오는 6월 14일부터 7일간 안중체육관에서 진행됩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
“국제대회는 간단하게 행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는 문화, 관광 등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얽혀져 있고 이 대회를 참여한 외국사람들이 작게는 평택을 보게 되지만 크게는 안중과 서부지역을 보면서 대한민국을 판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갖고 있다고....”

시민서포터즈는 성공지원추진위원회와 서포터즈로 구성되며, 대회까지 남은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회홍보와 읍면동별로 참여 국가를 연결하여 경기장에서 나라별 응원을 펼칠 예정입니다.

장호철 대회조직위원장 /
“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에 성공적 개최의 중심은 바로 시민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이계석 성공지원추진위원장 /
“평택시는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의 격을 높이는 자랑스러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새로운 각오로 만만의 준비를 하시고 많은 봉사를 해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김영해 도의원 / 경기도의회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여기계신 서포터즈 분들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경기도의회에서도 최대한 신경써서 지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택시는 특히 이번 대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및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출전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IPC 공인 대회로, 전 세계 약 40여개 국가에서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