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시민사회재단은 사회불평등 해소, 공공성 강화에 뜻을 함께하는 시민들이 모인 단체인데요,
시민사회재단은 18일, 인간적 세계화에 대해 논하는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18일 평택 국제대학교 국제웨딩컨벤션센터.
(18일 평택 국제대학교 국제웨딩컨벤션센터)

이날 시민사회재단이 주최하는 제1차 인간적세계화 포럼이 열렸습니다.
(시민사회재단, 제1차 인간적세계화 포럼 개최)

이번 1차 포럼은 오는 2023년 3월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될 장기 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여는 포럼입니다.
(2023년 3월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될 장기 프로젝트)

1부에서는 김문기 평택대 총장직무대행의 개회사와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배국순 송탄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윤시관 공동대표/시민사회재단
“오늘 100분의 VIP를 초정해서 이곳에 모셨습니다.
임현진 교수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첫 포럼의 개회사를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용주 교육장/평택 교육지원청
“오늘부터 열리는 인간적 세계화 포럼이 조금이나마 (인류 공존, 번영을 위한 과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 있는 포럼을 기획하고, 조언하는 시민사회단체 시민사회재단 관계자들분께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

2부에서는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강사를 맡아 '21세기 한국과 인간적 세계화'라는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강사를 맡아 '21세기 한국과 인간적 세계화' 주제 발표)

임현진/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다양한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해서 인간적 세계화를 1990년 중반에 제창을 했죠.”

한편,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청중이 초청됐다. 평택 지역에서 교육지원청, 상공회의소, 학생 등을 포함해 종교인,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임현진 명예교수가 막을 연 이번 프로젝트에는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문국현 NPI 이사장, 이기범 숙명여대 교수 등 여러 강사들이 대기 중입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시선에서 인간적 세계화에 대해 논할 계획입니다.

[시민사회재단은 지난 2019년 4월 구성돼 시민의식 운동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