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용인시는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이 고시됨에 따른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용인시는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플랫폼시티의 추진과정과 개발계획,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을 설명했습니다.

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를 GTX용인역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도심’, 시청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도심’과 함께 용인시의 성장을 주도할 중심축으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플렛폼시티, 경제도심•행정도심과 함께 용인시 성장의 중심축으로 만들 계획)

개발 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첨단 지식·제조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자족도시’, GTX용인역 기반의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그린뉴딜, 녹색경제 기반의 ‘미래형 도시플랫폼’입니다.
(‘경제자족도시’, ‘교통허브’, ‘미래형 도시플랫폼’ 구축할 계획)

이를 통해 교통·생활·첨단산업·MICE의 새로운 융복합도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우선 ‘경제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첨단지식산업용지 25만 8020㎡, 첨단제조산업용지 18만 8411㎡를 공급합니다.
(첨단지식산업용지 25만 8020㎡, 첨단제조산업용지 18만 8411㎡ 공급)

백군기 용인시장/
“첨단지식산업용지는 4개 구역으로 분산 배치했으며, 현 부지에 그대로 존치예정인 GC녹십자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이곳에 첨단의료 및 바이오 RNB시설 등을 유치하고 K-반도체 벨트의 중심 도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반도체, 통신, 방송장비 등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교통허브 구축과 관련해서는 GTX 역세권 복합용지에 약 30만㎡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와 컨벤션, 호텔, 백화점, 문화시설,주거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GTX 역세권 복합용지에 약 30만㎡ 규모 컨벤션, 호텔, 주거시설 들어서)

‘미래형 도시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플랫폼시티 중심부에 플랫폼파크를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방사순환형 선형공원’이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구상입니다.
(플랫폼시티 중심부에 ‘플랫폼파크’ 조성)

아울러, 경부고속도로로 단절된 동-서간 연결도 강화하고, GTX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플랫폼시티 사업은 올해 말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 중 착공해 2029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2025년부터는 공동주택 분양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플랫폼시티는 용인의 100년을 이끌 핵심사업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