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주시민단체연합 준비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에 나섰습니다.

지난 2월 2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정당사무소에서는 평택을 선대위 김현정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수우 부위원장, 평택시 국민사회화합특보단 이해금 단장, 그리고, 전국민주시민단체연합준비 이종호 위원장과 지역대표, 관계자등 10여명이 모여 이재명 대선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국민주시민단체연합은 먼저 수도권 20개시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선거이후 민생안정을 위한 활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조직구성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장 / 전국 민주시민단체연합(준)
“대선과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에 민생을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가야하잖아요.
그때를 대비해서 수도권에서는 20개 시가 전국민주시민단체연합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중이고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는 소년공부터 출발해서 노동자들의 맘도 삶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저희는 한결같습니다. 모두 지지합니다.”

김현정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전민연의 지지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서민들과 여러 노동단체들의 지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3월 9일 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김현정 상임선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선거대책위원회
“서민의 삶과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삶을 살았던 후보가 대선후보가 됨으로 인해서 그렇게 비슷한 처지에 있거나 그러한 경험들이,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비롯해서 어르신들한테도 새로운 기회와 비전을 제시할 수있다는 희망들을 이재명후보에게서 보고계시는 것 같아요. 이러한 민심을 바탕으로해서 3월 9일 대선에서 승리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씀드리고 지지선언해주신분들한테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한편, 이번 전민연의 지지는 지난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국민사회화합특보단장에 임명된 평택시의회 이해금 시의원의 열정어린 홍보활동에 힘입어 이재명 후보에게 뜻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