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만443명 늘어 누적 155만285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9만281명, 해외유입 16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 5만2605명이 확진됐다. 서울 1만8834명, 경기 2만7954명, 인천 5817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6483명, 대구 4190명, 광주 2294명, 대전 2589명, 울산 1759명, 세종 694명, 강원 1758명, 충북 2201명, 충남 2991명, 전북 2555명, 전남 1930명, 경북 2863명, 경남 4445명, 제주 924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720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313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9603명 추가돼 누적 4475만7215명, 인구대비 87.2%이다.
2차 접종자는 1만520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24만9882명, 인구대비 86.2%이다.
3차 접종자는 12만7278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976만9192명으로, 인구대비 58.0%가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