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00명을 돌파했는데요,
시는 25일 긴급브리핑을 개최하고 오미크론 총력 대응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기간 확산세를 통제하지 못하면 2월 말 하루 1만5천여명의 대규모 신규 확진자 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오늘부터 ‘평택시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공무원들과 평택시 의사회, 감염병 자문 교수단, 교육청, 소방서, 소상공인엽합회, 외식업지부 등으로 구성하여 오미크론 확산대응과 함께 지역사회 경제살리기 등 범시민 경제활성화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25일 긴급브리핑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하루 5, 600명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며, 이를 대비한 의료•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5일 평택시, 오미크론 총력 대응 위한 의료•방역대책 발표 )

정장선 평택시장
“첫째, 운영중인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 1개소와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1개소, 재택 치료 외래진료센터 1개소 외에도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여 환자 급증에 대비하겠습니다. ”

시는 이에 따른 ‘안심숙소’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평택시, 공동생활자 전파 방지 위한 ‘안심숙소’ 지정)

가족 및 공동생활자 전파 방지를 위해 관내 대학교 등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현재 평택대학교와 협의를 완료했으며 권역별 확충을 위해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무증상 및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3개 권역의 ‘감염병 전담병원’과 병원급 이상의 연계를 강화합니다.
( 무증상 및 경증 환자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 ‘병원급 이상’의 연계 강화)

재택치료 의료기관도 4곳에서 6곳으로 확대해 지정합니다.
(재택치료 의료기관, 4곳에서 6곳으로 확대)

아울러 ‘소아전담 재택치료 의료기관’도 지정해 우선 진료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소아전담 재택치료 의료기관도 지정해 우선진료 실현시킬 계획” )

먹는 치료제의 투약대상자와 대상 시설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투약 대상자를 확대하고, 대상시설도 기존 재택치료, 생활치료센터에서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감염병전담병원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이밖에 임시선별검사소 인원 증원 및 운영시간 연장을 추진하고, 일반 진단검사 시,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 라인’을 마련하고 양성일 경우에 ‘현장 PCR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평택시는 현재 운영 중인 재택치료․자가격리 T/F팀 인력을 확대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시청 대회의실로 사무실을 변경합니다.
(평택시, 재택치료․자가격리 T/F팀 인력 확대 운영할 계획)

고위험, 다빈도 발생시설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확진자 폭증 시, 모든 다중이용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관리,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만남을 자제하고,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