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일 아침, 평택호 현충탑에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 정관계 인사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시의원들, 유의동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오명근, 김영해 의원,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 갑 당협위원장, 보훈안보 단체장과 유족 등이 참석했습니다.

헌화와 묵념을 마친 참석자들은 잠시나마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모든일이 잘되시길 바라고,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이 있는데 빨리극복해서 희망과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병배 의원 / 평택시의회
“우리 평택시민들께서 코로나로 인해서 엄청난 큰 시련을 겪으셨는데요.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것이 모두 이루어지도록 기원드립니다.”

김승남 평택소방서장
“앞으로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모든 열정을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올 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한편, 2022년 신년 참배는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방역준수를 위해 올해도 공식적인 행사없이 자율적으로 참여가 이뤄졌습니다.

와이비씨뉴스 문정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