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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사회주택’
기존 임대주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민 주거 안정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도는 오는 2026년까지 사회주택 8천5백여 호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경기도형 사회주택은 공공이 보유한 부지를 활용해 민간 사업자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공공주택의 일종입니다.
(경기도형 사회주택,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공공주택의 일종)

저렴한 값에 임대가 가능해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하진 / 시흥시 신천동
“집값이 많이 비싼 지금 시기에 사회주택이 신혼부부들에게 정말 안정감 있는 집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크고요.”

경기도가 사회주택 8천550호를 오는 2026년까지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주택 8천 550호, 오는 2026년까지 공급)

4개 추진전략으론 주거복지 정책에 부합하는 사회주택 공급과 사회주택 허브 구축과 지역 공동체 활용, 공급 확대를 위한 창의적 접근, 그리고 사회주택 공급 생태계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4개 추진전략, ▲사회주택 허브 구축 ▲지역 공동체 활용 ▲공급 확대 위한 창의적 접근 ▲사회주택 공급 생태계 구측)

사회주택 지역 허브를 구축해 지역 공동체의 사업 참여를 강화하고, 공급 확대를 위해 사회적 금융 연계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사회주택 공급 운영 지원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조성하는 등 사회주택 공급 생태계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육성진 / 경기도 사회주택팀장
“사회주택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도민의 주거안정과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사회주택 사업을 점차 확대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경기도는 신도시 마을형과 지역 공동체형, 공공주도형, 그리고 창의 혁신형 등 4개 공급모델을 설계해 5년 동안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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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안 빈 공간에 의료진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생겼습니다.
(도,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

소파와 안마의자 등이 비치돼 직원들이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휴게시설입니다.

경기도는 ‘디자인 나눔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의정부병원의 휴게공간을 개선했습니다.
(‘디자인 나눔사업’ 통해 의료진 휴게공간 개선)

[인터뷰] 김지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보건관리자
“따로 휴게실이 없을 때는 그냥 병동 구석에서 쪽잠 자거나 쉬고 했는데 쉴 때도 편하지 않게 쭈그려서 쉬었는데 이렇게 휴게실이 있으니까 좋아진 것 같아요.”

중증발달장애인들의 직업훈련을 돕는 이곳은 디자인 나눔사업을 통해 제품 포장 디자인을 개선했습니다.

사회적경제기업이지만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전문적인 잡곡 포장 파우치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나눔사업으로 개선된 상품은 홈쇼핑에도 진출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문종선 /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전문 디자이너나 아니면 외부에 외주를 줄 만큼의 재정적인 부분이 넉넉하지 못한데 본 사업은 그런 걸 다 아우를 수 있어서 좋았고요.”

도는 올해 40개 영세기업에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13개 공공·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했습니다.
(도, 올해 40개 영세기업에 디자인 개발 지원, 13개 공공복지시설 생활환경 개선)

이희영 / 경기도 공공디자인팀장
“영세기업들은 상품의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공공·복지시설 또한 생활환경이 보다 나아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경기도의 디자인 나눔사업 지원을 받은 기관들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매출이 평균 144% 증가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013년부터 디자인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도는 지원 대상에 대한 온오프라인 후속 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