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복지재단이 커뮤니티케어 관련 공공과 민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콜로키움을 개최했습니다.]

12월 7일 평택복지재단입니다.

이날 평택복지재단은 ‘커뮤니티케어, 실효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평택복지 콜로키움을 개최했습니다.
(7일 평택복지재단, 평택복지 콜로키움 개최)

이번 콜로키움은 커뮤니티케어의 성과를 토대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 논의)

김준경 이사장/
“(커뮤니티 케어와 관련해)평택시도 19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고, 오늘 콜로키움 토론회도 그런 방식의한 일환이라고 봅니다.
오늘 나온 방안들을 잘 모아서 평택시의 평택시 만의 독특한 요구가 살아있는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시의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 건강한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를 조기에 완성할 수 있고,부작용을 최소화하며 민, 관, 도 모두가 합쳐서 성공적인 커뮤니티케어가 될 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홍선의 의장 / 평택시의회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도입을 통해 시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함께 돌보는 문화가 자리잡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곽미연 의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익숙한 지역안에서 자기의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커뮤티케어의 민·관 협력방안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발제자로는 남서울대학교 이주열 교수, 토론에는 남서울대학교 김진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성훈 평택로컬푸드재단 센터장, 이해금 시의원, 이혜정 안중보건지소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2026년부터 커뮤니티케어가 각 지방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상황에서 공공과 민간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제안하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주제발표로 나선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이주열 교수는 “공공과 민간 협력을 이끌어 갈 강력한 리더십”과 “공공과 민간이 모여 사업계획 공유 및 공통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주열 교수/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민간의료기관과 어떻게 연계할 것이냐. 또 하나가 공공의료가 어떤 리더십을 가져갈 것이냐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패널 토의에 참석한 평택로컬푸드재단 김성훈 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공동조리실 운영, 지역아동센터 급식 제공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성훈 센터장/ 평택로컬푸드재단
“공유 부엌이라던지, 공동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을 조성하고, 먹거리 복지를 위한 체계를 갖추어 나가자... ”

이어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커뮤니티케어를 선도하는 지방정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례제정 및 예산편성을 통한 안정적인 지원과 강력한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금 의원/평택시의회 복지환경 부위원장
“향후 커뮤니티케어의 민관 협력이 잘 이루어져 안정적으로 평택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는 제도적, 제정적 공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한편, 이날 콜로키움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가인원을 최소화하고 평택복지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과 ybcnews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토론에서 도출된 커뮤니티케어 관련 실효성 방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길 바랍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