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오산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습니다.]

25일, 제262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개회했습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5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27일간 진행됩니다.
(제 262회 제2차 정례회,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27일간 진행 )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총 6,987억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의 처리될 예정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5,793억원, 특별회계 1,194억 원으로 전년대비 2.4% 감소했습니다.

(‘2022년도 예산안’. 일반회계 5,793억원, 특별회계 1,194억 원으로, 전년대비 2.4% 감소)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
“예산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입니다. 따라서 예산은 공공의 이익과 더불어 시민의 뜻이 많이 반영되어야 하며 조금의 낭비도 일어나선 안 될 것입니다.”

이날 시정연설에 나선 곽상욱 오산시장은 내년 임기가 끝날 때 까지 오산시와 시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제가 재임한 12년의 수많은 희노애락을 함께 해 주셨고, 특히 코로나19를 극복해 나아가는데 오산시의회가 많은 힘을 함께 모아주셨습니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의원님들의 입법성과는 우리 오산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오 시장은 2022년에도 시민과의 약속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예산안의 깊은 검토와 이해,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정례회인 이번 제262회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5건 등 총 2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제262회 정례회, 총 25건 부의안건 심의·의결할 예정 )

[장인수 의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 따라 시민이 부여한 권한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 제고를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분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