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22일 여주시는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전국최초 어린이집 폐원 지원금 지급 등의 정책들을 브리핑했습니다.]

여주시가 11월 정례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22일 여주시, 11월 정례 정책브리핑 개최)

이날 브리핑에서 이항진 시장은 전국 최초로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에 폐원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주시, “전국최초 민간•가정 어린집에 폐원 지원금 지급하겠다”)

이항진 여주시장/
“어린이집 폐원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적극행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은영 과장/여주시 여성가족과
“여주시 폐원 지원금은 정원 45명 기준 시 최대 1980만원이 지급됩니다.”

내년 1월부터 2년간 4억 4880만 원의 지원금이 들어갈 이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출산율 감소로 관내 어린이집 수급 조절과 보육 서비스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2년간, 4억 4880만 원 투입 예정)

또한, 여주시는 시장의 공약사항인 ‘문화예술교 설치’에 대해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지난 발언을 통해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문화예술교 설치’ 사업 당위성 강조)

시는 여주시민의 과반 이상의 지지와 경기도 정책 공모를 통해 이미 6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추경에서 시의회의 예산 전액 삭감으로 사실상 추진이 멈춰선 상태입니다.
(“시의회의 예산 전액 삭감으로 사업 추진 중단 상태이다”)

이항진 여주시장/
“무엇 때문에 의회에서 반대하는지 명확하게 저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반대하는 이유를 추정해보면 일 자체가 문제가 있나, 또는 다른 의도가 있는지 명확하게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

시는 2022년까지 686억 4100만원이 투입돼 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과 신시가지의 통합은 물론 도시 활력 증진 및 도시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여주시는 옛 경기실크 부지의 문화적 활용에 관한 숙의 토론회 과정과 함께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간추려 설명했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에 대비한 소독과 방역 등 방지 대책도 밝혔습니다.

[이항진 시장은 브리핑을 마무리하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회의 건전한 비판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