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24일 평택시 비전동의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3일 안산시 초지동의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고, 김포시에서는 컨테이너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뉴스 전해드립니다. ]

9월 24일 평택시 비전동의 한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4일, 평택시 비전동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 발생)

오후 2시 38분 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소방서는 25명의 인원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3시 10분 경 화재를 완진했습니다.
(인원 25명, 장비 12대 동원 화재 완진)

주방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레드와인에 불이 붙어 벽면과 배기덕트로 화재가 연소,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택 소방서 측은 화재 발생 이후 음식점 직원이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고, 진압대
가 현장애 도착해 배기덕트 주변 화재를 진화한 후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23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프라이드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3일, 안산시 초지동 공영주차장에서 차량화재 발생)

오후 4시 5분 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는 인원 14명 장비 8대를 동원해 프라이드 차량
을 진압했고, 소실된 차량 내부에서 번개탄의 잔해로 식별되는 물체들을 확인했습니다.
(인원 14명 장비 8대 동원)

신고자로 추정되는 차량 운전자가 “제 차가 불이 났다. 번개탄을 피웠다.”라고 진술한 점으로
보아 사고 원인을 번개탄의 화원 방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을 번개탄의 화원 방치로 추정 중)

차량 운전자는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23일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에서 오전 9시 34분 경 컨테이너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에서 컨테이너 화재 발생)

최초 신고자는 인접 공장의 대표로, 공장 담장 해체 작업 중 담장 너머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
하여 바로 119에 신고 후 소화기로 자체 진화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서는 인원 38명, 장비 11대를 동원해 30분 만인 10시 8분 경에 화재를 완진했습니
다.
(인원 38명, 장비 11대 동원해 30분 만에 화재 완진)

이 사고로 컨테이너가 전소됐고, 인접 공장의 담장 12제곱미터와 집기 비품 등이 소실됐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건조한 기후로 산불과 화재발생 위험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화재 위험성이 높은 날씨인 만큼 불씨 관리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