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시의회 평택농업발전연구회는 올해 네 번째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농업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3일 평택시의회 평택 농업발전연구회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농업분야에 대한 현안 보고와 연구회 일정을 논의했습니다.
(23일 평택시의회 평택농업발전연구회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화 대표의원, 홍선의 의장, 유승영·김영주·권현미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권영화 대표의원, 홍선의 의장 및 연구회원, 집행부 관계자 참석)

권영화 대표의원/ 평택시의회 평택 농업발전연구회
“우리 농업발전 연구회에서 하나하나 토의되고 여러 의원님들이 발제나 토의가 될 상황에 대해서는 평택시 기본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홍선의 의장/ 평택시의회
“자료에 나옵니다만 도농간 의 소득격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연구단체가 연구회에서 할 일이 굉장히 많다...”

집행부는 한국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글로벌 경제 통합, 첨단과학기술의 발전과 융·복합 등 대내외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는 미래 농업과 농촌의 큰 도전인 동시에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내외 여건의 변화는 미래 농업·농촌에 큰 도전이자 기회요인)

또한 농업의 비중이 계속 줄어드는 현실을 감안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농민수당 등 농민지원 대책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본소득의 원칙에 맞게 개별 농민에 기본소득을 지급해 여성농업인의 자주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방정부 차원에서 농민수당 등 농민지원대책 별도 추진)

이를 청취한 연구회 회원들은 농민기본소득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나갔습니다.

김영주 의원/ 평택시의회
“여성농업인의 자주성보장과 농업경영체 등록 시 세대 분리 등 부작용 해소한다고 돼있는데 (농민기본소득은) 16” 농민개별에게 주는 소득인데요. ‘여성농업인의 자주성 보장’이라고 하면은 농민과 별갠가요 아니면 농민에 포함되는 건가요?

허윤강 과장/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가구별로 주다보니까 남성이 받게 돼있어요. 그런것들을 해소하고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농업기본소득으로 가는겁니다. 농민수당은 각 가정에 주는 거지만 농업기본소득은 개인별로 드리는 거라서...

연구회 9월 운영일정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위임 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추후 공지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9월 연구일정 공지)

[권영화 대표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이 미래농업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박수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