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간담회를 열고 상인 대표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8일,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18일,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라 평택시에 소재하는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해 소상공인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되는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합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숙, 김승겸, 유승영, 이관우, 최은영 위원과 집행부 및 상인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윤하 위원장, 김영주 부위원장 등 7명 의원 참석)

집행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전통시장 내 등록 노점상 지원방안 마련,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신속 도입 및 적극홍보, 소상공인 대상 수도요금 2차 감면 방안 강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전통시장 내 등록 노점상 지원방안 마련 등 추진)

그러나 월 50만원 한도에 10%로 주어졌던 평택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혜택이 지난 8월 1일 이후 월 30만원 한도로 축소 됐으며 지류상품권의 경우 운영비 추가 발생으로 인한 예산 낭비 문제로 폐지 검토 중입니다.
(예산 부족으로 인해 혜택 축소 및 지류형 상품권 폐지될 위기)

이러한 구매 혜택 축소와 지류형 상품권 폐지에 반대하는 의견들이 제시됐습니다.

이윤하 위원장/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중소 상인들이나 소비자들이 활용가치가 있기 때문에 사용액을 늘리고 있고 발행액도 늘려줬는데 결국 할인 보전액이 예산부족으로 인해 지원해줄 수 없음으로써 더 축소해야하거나 종국에는 중지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심각한 문제가 있다...”

임경섭 회장/ 통복시장 상인회
평택사랑상품권 200억원을 사용하는데 7억 원에 대한 예산이 없어서 일시중단 내지는 폐지하는 가닥을 잡는다면 누가 평택시를 믿고 따르겠습니까“
1‘33“
근데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물론 젊은 층들도 있지만 고객층들이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서 모바일 상품권 운영을 할 수 없습니다. 이용을 못해요 그분들은...“

최은영 위원/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지류 상품권이 없으면 다니기가 힘들면 상품권을 지류로 좀 해달라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셔서 ...
집행부에서도 다시 검토를 해보시고

한편, 제220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이윤하 위원장은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 뉴스 박수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