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는 지난 6월 29일 브레인시티 내 카이스트와 삼성전자 반도체관련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를 발표한 바 있는데요, 오늘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그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14일 평택시, 카이스트, 삼성전자는 반도체 인력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4일, 평택시.카이스트.삼성전자 업무협약 체결)

협약식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협약서 서명)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는 카이스트, 그리고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의하여 브레인시티 대학용지에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업무협력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리며 이를 통해서, K-반도체 핵심도시로 성장하고 또 대한민국이 세계 반도체를 주도하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카이스트가 평택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서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카이스트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좀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저희는 케이반도체 세계 초경쟁력, 초격차를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의 경쟁력에 있어 여러 가지면에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차관, 국회 반도체특위 변재일 위원장과 유의동 위원장, 조승래, 홍기원 국회의원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도 참석해 협약에 대한 지지와 반도체 인력양성에 축하를 전했습니다.

평택시는 협약에 따른 효율적 추진을 위해 브레인시티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할 예정이며, (평택시, 브레인시티 사업시행자와 인프라 구축)
카이스트는 (가칭)‘KAIST-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를 2022년 대전 본원에 신설ㆍ운영하고, 평택 브레인시티 내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으로 ‘반도체 계약학과‘와 연계 운영할 계획입니다. (카이스트, ‘KAIST-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2022년 대전 본원에 신설.운영)

또한, 삼성전자는 계약학과의 운영 및 지원을 통해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내실을 제고 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내실 제고)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이스트는 6개월 내 브레인시티 대학용지의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상호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계약 체결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카이스트 6개월 내 브레인시티 대학용지의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이번협약은 국회와 주관부처의 지지속에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국가 반도체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뿐 만 아니라, 지역의 사회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카이스트, 그리고 삼성전자의 긴밀한 상호협력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유한별 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