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가 2021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의 성과 및 향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더불어 미군기지 주변의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강력대응 하는 브리핑도 실시했습니다.]

5일, 평택시는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의 주민추천 임명제의 성과와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5일 평택시, 주민추천 임명제 성과 및 활성화 방안 발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읍면동장 주민추천 임명제는 무엇보다도 책임감 및 주민과의 유대감 증진에 의의가 있다며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주민추천 임명제 주민과의 유대감 증진 향상, 더욱 활성화 시킬 것)

[정장선 평택시장]
“시장이 임명해서 가는 동장과 본인이 신청하고 또 주민대표들과 토론도 하고 질의응답도 하고 그럼 책임감도 훨씬 커지기 때문에 남다르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시는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행정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올해 2월부터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추진해온 결과, 지난 7월 1일 주민투표를 통해 한상오 신평동장이 임용됐다고 밝혔습니다.
(2월부터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추진, 7월 1일 한상오 신평동장 임용)

[이상규 위원장/ 신평동장 추천위원회]
“동장님을 주민이 뽑는다.. 다들많이 의아해 하셨습니다. 하지만 평택시 최초로 우리 동에서는 해냈습니다. 주민들이 이제는 행정에 객이 아닌 이제 중심이 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2021년 하반기 주민추천제는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읍‧면‧동별로 약 1억 원씩 특화사업비를 2년간 배정할 예정입니다.
(하반기 주민추천제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실시) (내년부터 읍‧면‧동별로 1억 원씩 특화사업비 2년간 배정)

주민추천제 성과발표 이후, 평택시 미군기지 주변의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강력 대응하는 브리핑도 이어졌습니다.
(평택시 미군기지 주변의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강력 대응 브리핑 이어져)

[정장선 평택시장]
“앞으로 미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해서 이 부분은 좀 더 철저하게 방역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시민들의 협조도 구하고 해서 이 부분이 다시는 걱정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평택시 김진성 환경국장의 방역수칙 위반장소의 집중점검 결과발표가 진행됐습니다.
(김진성 환경국장, 방역수칙 위반장소 집중점검 결과발표 진행)

[김진성 환경국장/평택시]
“미군기지주변에는 바 형태의 일반 음식점에서 22시 이후 영업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며 그동안 시에서는 위반행위가 의심되는 업소들에 대하여 주 6회 8만9천4백50개소를 점검, 124건의 행정처분과 과태료 처분을 하였습니다.”

김 국장은 최근 델타 변이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평택경찰서 및 미군헌병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평택경찰서 및 미군헌병대와 합동점검 실시)

방역수칙 위반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쌍벌제를 적용해 위반 유흥업소와 행위자에게 1개월 영업정지 및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쌍벌제 적용 1개월 영업정지 300만원 과태료 부과)

평택시는 방역수칙위반 유흥업소가 증가할 경우, 특별합동단속기간을 연장할 예정입니다.
(위반 업소 증가 경우, 특별합동단속기간 연장 예정)

[평택시가 주민추천제 추진과정 중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미군기지 주변 방역수칙준수의 집중점검 또한 강화시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Ybc뉴스 유한별 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