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민선7기 3주년 기념 언론브리핑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1일 여주시청에서 이항진 시장은 ‘민선 7기 3주년 언론인 브리핑’를 진행했습니다. (1일, 여주시, 민선 7기 취임 3주년 언론인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의 성과를 짚어본 뒤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3년 성과·시정방향 브리핑)

이항진 여주시장
“이 자리에서 우선 지난 3년간의 공약 이행률을 확인하고 앞으로 1년 여주시가 주력할 사업에 대하여 브리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항진 여주시장은 5월 말 기준 여주시 민선7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72%라고 밝혔습니다.
(민선7기 전체 공약 이행률 72%)

이항진 여주시장
“총 5대 분야 7대 과제 63개의 세부 공약 사업에 대한 추진입니다.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의 추진률이 85.79%로 가장 높습니다. 세부공약이 26개로 가장 많은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분야의 추진율은 67.15%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은 임기 동안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 조성’과 ‘수도권 철도 교통중심지 성장 계획’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임기,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 조성’과 ‘수도권 철도 교통중심지 성장 계획’ 추진 )

이어 향후 1년간 여주시의 주력 사업에 대한 시 담당 부서장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 조성’ 사업은 공동화 현상이 진행 중인 구도심과 남한강변 오학을 벨트로 묶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6년 12월까지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언 과장/여주시 도시계획과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 조성’ 사업)은 정서적 통합을 이루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하고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 여주시는 ‘수도권 철도교통중심지 성장 계획’은 광주, 이천, 여주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에 포함시켜 수도권 내 불균형 및 불공정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이천시에서 여주시를 잇는 GTX노선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여주에서 원주를 잇는 복선화 및 강천역 신설’ 사업, ‘수서와 광주선을 잇는 복선전철 여주역 정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브리핑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원활한 소통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남은 임기동안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