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스입니다. 안성시가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최종 확정에
따른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9일 안성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및 청주시, 진천군과 함께 4개 시·군 합동 기자회견이 개최됐습니다. (29일, 안성시청 본관 대회의실서 4개 시.군 합동 기자회견 개최)

지난 2019년 3월부터 안성시는 4개 시‧군 MOU 체결을 시작으로 철도 유치를 위해 시민서명운동과 국회 토론회, 민‧관 합동 결의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철도유치에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결과, 제4차 국가철도망에 수도권내륙선이 최종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19년 3월부터 4개 시‧군 MOU 체결)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및 송기섭 진천군수,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안성 국가철도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확정안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가철도시민유치위원회 등 관계자들 참석해 확정안 축하)

[김보라 안성시장]
“지난 철도유치 과정을 통해서 저희가 확인할 수 있었던 건 한사람의 꿈은 그냥 꿈에 머물지만 여러분이 같이 그꿈을 꾸면 현실이 되는가 이런것들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성에서 진천에서 청주에서 화성에서 각자 시민들의 바램들이 4개 지자체로..”

[신원주 의장/안성시의회]
“수도권 내륙선 유치를 위해 지난 2년의 쉽지 않은 고된 여정이지만 함께해주신 청주시, 화성시, 진천군, 안성시, 시장님과 각 시.군 의회 의장님, 조천호,심상경 철도유치 민간 위원회 대표님을 비롯한 4개 시.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 축사 이후 송기섭 진천군수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축사 이후 기자회견문 낭독 이어져)

[송기섭 진천군수]
“우리 진천군을 비롯한 공동 추진 지자체는 오늘의 국가계획 확정이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 철도계획을 열기위한 새로운 출발의 쉼표로 받아들이면서 조속한 착공을 해 남보다 한발 먼저 준비하겠습니다.”

기자회견문 낭독이후 의원들은 각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반영됨으로써 안성에 경제와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일으키고 국가적으로는 지역균형발전과 그린뉴딜 정책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에 경제와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 일으킬 것”)

이번 수도권내륙선은 경기도와 충청북도,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고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잇는 총연장 78.8km, 사업비 약 2조 3천억 원이 소요되는 철도 사업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연장 78.8km, 사업비 약 2조 3천억 원)

한편, 이날 제4차 국가철도망 수도권내륙선과 더불어 평택에서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읍까지 이어지는 평택~부발선 내륙선 또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안성시는 사통팔달의 핵심 근거지로 지역균형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안성시, 사통팔달의 핵심 근거지로 지역균형 발전 이루어져)

[이번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확정으로 안성의 철도시대가 개막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안성에 더욱 많은 인구유입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ybc뉴스 유한별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