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시에서 평택세계문화주간이 26일 캐나다를 시작으로 개막합니다.
시는 24일 브리핑을 열고, 평택세계문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24일 평택시는 브리핑을 열고, ‘평택세계문화주간’을 개막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 ‘평택세계문화주간 개막’ )

이번 사업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 공유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 및 국제도시로서 위상 강화하기 위해 마련)

정장선 평택시장
“문화주간이라는 이런 큰 제목을 가지고 앞으로 문화축제를 만들어갑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각국의 문화들은 짧게 단편적으로 서울을 가야만 볼 수 있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역단위에서도 시민들께 같이 보여드리고...”

이번 평택시세계문화주간은 오는 26일 캐나다 문화주간 개막을 시작으로 국가별 일정에 따라 배다리공원, 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26일 캐나다 문화주간 개막을 시작으로 배다리공원, 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개최)

총 5개국의 문화주간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총 5개국 문화주간 프로그램 11월까지 진행)

김이배 국장/평택시 국제문화국
“6월 26일 전세계 문화다양성의 모범을 제시하는 국가인 캐나다를 시작으로 해서 7월 6일부터는 동유럽 문화예술의 직결지인 체코를 소개하며, 9월 초에는 러시아 문화주간을 통해서 음악과 문학 등 러시아 고전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10월 초 미국, 11월 중순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주간이 일주일 씩 진행됩니다.
(10월 초 미국, 11월 중순 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주간 일주일 씩 진행)

국가별 일정에 따라 개막식, 전시, 공연, 문화체험, 강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진행됩니다.
(개막식, 전시, 공연, 문화체험, 강연 등 프로그램 마련돼)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개막식 참석 인원을 100명 이하로 제한하고, 일부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는 각국의 현지 아티스트 등의 초청이 불가해 국내의 문화예술 인적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평택시는 각국 대사관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이번 행사를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