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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23일 서정동 새뜰마을 집수리 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23일 평택 복창초등학교 체육관
(23일 평택 복창초등학교 체육관 )

이날 서정동 새뜰마을 집수리 지원사업 준공식이 개최됐습니다.
(서정동 새뜰마을 집수리 지원사업 준공식이 개최돼)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 및 관계자,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정동 새뜰마을의 노후주택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새뜰마을의 노후주택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지원하는 사업)
지난해 8월 국토부가 공모한 ,‘20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대선 지원사업’에 평택시가 선정됨에 따라 실시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서정동 새뜰마을사업 현장지원센터’는 사업지구 내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로부터 신청을 받았고, 총 63가구를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총 63가구 선정돼)

우선 38가구를 대상으로 민간기업과 비영리단체로부터 현물 및 집수리 기술을 지원받아 진행될 계획입니다.
(올해 6월, 38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할 계획)

이날 준공식에서는 평택 집수리지원사업 경과보고 및 내빈들의 환영사, 축사, 후원기업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이런 많으나 분들이 도와주셔서 우리 주민들께서 좋아하시는 주택 개선 사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시에서는 내년에 좀 더 예산을 늘려서...”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이렇게 도시발전이 가속화되다 보면 항상 구도심은 슬럼화되게 되어있습니다. 저희도 저희지역 구도심이 굉장히 낙후되어 있고 여러 가지 면에서 열악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업이 더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서정동 새뜰마을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2022년까지 추진될 계획입니다.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은 내년 초 2차 사업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