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스터마인딩그룹과 사단법인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는 지난 3일 ‘한국조주기능 문화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전문분야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국내 조주문화에 새로운 트렌드와 기능을 발전시켜 나가기를 위함이다.

특히 ▲음료·칵테일 및 관련분야에 관한 연구와 그 문화의 보급 ▲음료·칵테일 기능개발·보급 ▲음료·칵테일의 교육 및 기타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을 합의했다.

앞서, (주)마스터마인딩그룹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엑셀러레이팅 R&D투자와 엔젤투자를 받아 3년간 연구개발한 결과 특별한 얼음틀인 '쥬얼아이스 아이스메이커’를 개발한 바 있다.

쥬얼아이스 아이스메이커는 보통의 얼음이 뿌옇게 불투명하고 빨리 녹는 것에 비해, 특허 출원한 삼단방한 공법으로 크리스털처럼 투명하고 기존 얼음대비 3배 이상 녹지 않고 오래가는 얼음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는 대한민국 유일의 바텐더 공인 법인으로서 바텐더의 권익보호와 음료·주류문화의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는 1998년 창립된 협회로서, 지난 15년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대회 ‘코리안컵칵테일대회’와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 공인 ‘조주기능사’ 시험의 엄정한 관리를 맡아 우리나라 칵테일 문화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마스터마인딩그룹 장정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베버리지마스터 협회를 통해 매년 커지고 있는 프리미엄 식용얼음 시장에 발빠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또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즐기는 홈텐딩(홈+바텐딩)과 홈카페의 시장이 더욱 확대됨으로써 전문가들 뿐만 아닌 일반적인 소비자들에게도 쥬얼아이스가 유용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