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지난 9일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면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었는데요.
공사현장에서 발생된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주요 사고소식 전해드립니다.]

6월 14일 오후 3시 20분경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의 한 건설 현장에 시멘트 등 자재를 배달하기 위해 방문한 3톤 트럭이 경사로에서 5m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재 배달 3톤 트럭 경사로에서 5M 아래 추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급대는 유압장비를 활용하여 40대 중반의 트럭운전자를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심장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40대 중반 트럭운전자 심정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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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14일 오후 4시 39분경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에서는 교량 토목 공사 중 철제 거푸집이 넘어지면서 작업자 1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교량 토목 공사 작업자 1명 깔리는 사고 이어져)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거푸집 틈 사이에 있는 심정지 상태의 50대 남성을 구조해 응급처치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습니다.
(50대 남성 이송했으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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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오전 10시21분경 광명시 광명동 복합건축물 공사장에서 굴착기 작업 중 인근 담벼락이 넘어져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명시 복합건축물 공사장 담벼락 넘어져)
사망한 작업자는 50대 중반의 일용직노동자로 알려졌습니다.
(작업자 50대 중반의 일용직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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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16일 낮 12시 50분경 경기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한 채석장에서는 분진망 설치작업 중 돌이 무너지면서 60대 작업자 1명이 돌에 깔려 팔다리등이 골절되고 심정지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안타깝게 사망했습니다.
(포천시 내촌면 채석장 설치작업 중 돌 무너져 60대 작업자 숨져..)
경찰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모든 작업현장의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돼 더 이상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유한별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