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는 2021 평택 시민협치대회인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지난 1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입니다.
(6월 1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

이날 시는 2021년 평택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의 발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 2021년 평택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의 발표대회 개최)

정장선 시장과 심사를 맡은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 권현미 의원, 평택시 미래혁신연구단 이시화 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발표 대회는 시민중심 정책개발 및 시행을 위한 민·관협치모델 개발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민중심 정책개발 및 시행을 위한 민·관협치모델 개발 위해 마련)

정장선 평택시장
“오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나오셨는데 평택시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정책 제안이 많아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평택시에서는 정책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해서 고생하신 보람이 있도록... 시민들께는 보다 나은 정책으로 삶이 개선되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팀의 정책제안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앞서 사전투표 점수(30%)와 발표대회심사 점수(70%)를 합산하여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 장려 4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시,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 장려 4개 팀을 선정)

최우수상에는 보이는 메아리팀의 ‘적극소통 플랫폼, 평택 소리랩’, 우수상에는 공예마을팀의 ‘공유공방 손놀이 아지트’, 책읽는 쌀롱팀의 ‘문화를 담는 청춘, 책 읽는 쌀롱’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 최우수상, 보이는 메아리팀의 ‘적극소통 플랫폼, 평택 소리랩’ 수상)

전현화/보이는 메아리 팀(최우수상 수상)
“ 너무 기쁘고요, 다같이 고생을 너무 많이해서 기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시작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말 뿐이 아니라 시도를 먼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편 이날 입상한 총 7개 팀의 정책제안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2022년도 민관협치형 참여예산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
(7개 팀의 정책제안, 2022년도 민관협치형 참여예산으로 반영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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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안성천 본류에 서식하는 수계 수달의 현황을 조사한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9일 평택시는 ‘안성천 본류 수계 수달 서식현황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9일, ‘안성천 본류 수계 수달 서식현황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시는 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군문교 인근에서 수달이 서식한 흔적이 여러 차례 발견됨에 따라 한국수달보호협회에 수달 서식현황 조사용역을 의뢰하게 됐습니다.
(평택시, 한국수달보호협회에 수달 서식현황 조사용역 의뢰)

협회 측은 조사 결과, 안성천 상류에서 평택호관광단지에 이르는 조사범위의 총 15개 장소에서 수달의 생존흔적을 발견했고, 무인카메라를 통해서도 평택시에 서식하는 수달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성천 상류~평택호관광단지 총 15개 장소에서 수달의 생존흔적 발견)

수달 연구를 진행한 (사)한국수달보호협회 한성용 대표는 “수달 종의 보호노력은 안성천의 자연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건강하게 가꾸게 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성용 대표/(사)한국수달보호협회
“제가 봤을 때 먼저 시급한 부분은 서식지 관리. 특히, 그물, 서식지 정화 활동.
이것들은 큰 정책적 사업이 아니라 아주 작은 사업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평택시 관계자는 안성천 군문교 일원에 추진 중인 “노을생태문화공원”사업에 용역 결과에서 제시한 수달 보호대책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정장선 시장은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시민단체와 함께 수달 서식지 주변 하천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수달 등 생물의 서식 환경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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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와 SBS가 반려동물테마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9일, 오산시는 SBS와 오산시에 조성중인 반려동물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산시-SBS, ‘반려동물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박정훈 SBS 대표이사를 포함한 TV프로그램 동물농장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물에 대한 이해와 교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테마파크 조성 △생명존중, 동물보호 및 복지를 기반으로 한 유기동물 예방 등 공익사업 활성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캠페인 공동 수행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TV동물농장 브랜드 및 캐릭터, 콘텐츠 도입·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입니다.
(‘동물에 대한 이해•교감을 증진시키는 테마파크 조성’, ‘생명존중•유기동물 예방 등 공익사업’ 등 활성화 할 계획 )

한편, 오산시가 조성 중인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제1하수종말처리장 상부를 동물놀이터, 유기견지원센터, 펫카페, 반려견수영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서 ‘혁신상’ 수상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추진 중입니다.
(반려동물테마파크,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해 추진 중)

[ 곽상욱 오산시장은“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와 ‘SBS TV동물농장’의 결합은 더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 방송사가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내는 새로운 발전모델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