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경기도가 디지털산업 균형 발전과 D·N·A 기술기반 마련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구광역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디지털혁신 ICT융합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디지털혁신 ICT융합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결국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장을 회복하고 그 성장의 과실을 모두 함께 나누는 포용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생각하고…"

협약식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있어 핵심은 경제의 지속적 포용성장이라며, 그 원천은 불평등*불공정의 극복과 성장수혜의 나눔에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재명 지사, “경제의 지속적 포용성장 위해 불평등*불공정 극복해야”)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명 지사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분권과 균형발전, 공정사회라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은 시대적 소명이자 과제라고 강조하고, 판교는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산업을 이끌고, 판교와 협업하는 대구기업은 대구성장을 이끄는 동반성장구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기업은 대구성장을 이끄는 동반성장구조”)

이날 협약은 디지털 오픈랩 구축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는 오는 7월, 판교 스타트 업 캠퍼스에 약 1,455㎡ 규모의 ‘디지털 오픈랩’을 열고, 대구광역시와 함께 중·소·새싹기업에 ICT신기술(5G·AI)과 디지털 융합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7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1,455㎡ 규모 ‘디지털 오픈랩’ 열려)

한편, 협약에 따라 양 지방정부는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및 운영, 5G*AI 등 기술융합을 통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 벤치마킹 등에 교류 협력할 예정입니다.
(5G*AI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 벤치마킹 교류협력)

[경기도와 대구광역시는 D·N·A(즉,디지탈 네트워크 인공지능)가 융합된 혁신 디바이스와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의 개발 전체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경기도와 대구시가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며, 성장의 혜택을 누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만들어 가길 기대해 봅니다. 와이비씨뉴스 유한별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