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9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0,380명(해외유입 8,67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규 확진자 729명 가운데 435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29명, 경기 172명, 인천 34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전남 50명, 경북 34명, 대전 31명, 경남 28명, 울산 26명, 부산 24명, 강원 25명, 충남 22명, 전북 14명, 제주·광주 10명, 대구 9명, 세종 7명, 충북 4명이 발생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0,1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328건(확진자 10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372건(확진자 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5,838건, 신규 확진자는 총 74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9명으로 총 120,395명(92.3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09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93명(치명률 1.45%)이다.